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view.html?cateid=1038&newsid=20111209085405806&p=ned

제시한 자료에는 2005년 한터 발표자료를 근거로 집창촌 3000개 업소에 9000명, 퇴폐이발소 2만개 업소에 4만명,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자료를 통해 전국 4만개 숙박업소에 8만명의 여성이 성매매 여성이라고 주장했다. 또 마사지업소 600개에 1개 업소당 평균 10명씩 6000명, 노래방수만큼 보도방이 있고 보도방 평균 인원 15명으로 간주해 54만명, 유흥업소에 업소당 평균 15명이라고 추정해 45만9000명, 티켓다방 4만개에 다방당 4명 등 16만명이라고 추정했다. 이밖에 키스방 등 기타 변태업소에 4만5000명, 해외 원정성매매 14만4000명, 인터넷 프리랜서로 성매매를 하는 여성이 25만명에 달한다고 추정했다.

일단 남성연대라는 단체가 어떤 단체인지도 모르겠고 계산법이 중복합을 전혀 고려치 않은, 단순 산수 수준이네요...
개신교인의 숫자를 뻥튀기해서 발표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되죠. 이 교회, 저 교회 중복되어 있는 사람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모두 합하여 계산, 한번이라도 나온 사람들까지 모두 다 신도로 계산하는 방식대로 되었다고 보면 되고 뻥튀기도 심한 겁니다.

일단 룸 - 노래방 도우미 - 마사지 - 집창촌 - 이발소 - 다방은 고리처럼 연결된 형태입니다. 두어달 룸에서 일하다가 마사지로 빠지기도 하고 몇년 일하다가 집창촌으로 빠지기도 하죠. 집창촌에서 일하던 여자가 룸으로 가기도 합니다. 노래방 도우미가 룸으로 갔다가 집창촌도 들렀다가 몇달 쉬었다가 다시 일하는 형태죠. 엄청난 중복이 존재하고 유동적인 분야라는 거지요. 쉽게 예를 들자면 A양이 룸 4군데, 노래방 5군데, 마사지 1군데 로 돌아다니면 1명이 10명으로 계산되는 형태라고 보면 될 거예요. 그 A양이 몇달 쉬었다가 일하면 또 플러스 될 수 있구요.

일단 노래방 수만큼 보도방이 있다는 말은 허무맹랑함을 넘어선 망상 수준이에요. 전국의 노래방 모든 곳이 도우미를 불러주지도 않거니와 보도방은 노래방, 주점, 룸살롱까지 두루 영업을 하는 형태입니다. 끼고 있는 업소만 수십군데를 넘어선다는 거예요. 특정 지역 일대를 담당한다고 보면 되는데 그런 보도방 수가 노래방 수만큼이라니... 이건 기본도 제대로 모르는 수준이죠. 여기서 아주 결정적인 에러입니다. 보도방에 속한 A양은 최소 이런저런 유흥업소 10여개를 돌아다닙니다. 요즘엔 룸도 보도 애들 많이 써요. 즉 1명이 10명이 되는 게 순식간이란 거죠. 마사지 업소 평균당 10명씩이라는 말도 뻘소리를 넘어선 수준이죠.. 강남의 잘나가는 마사지 업소나 그 정도 수준을 유지하고 있죠. 유흥업소 평균당 15명도 황당한 수치구요.. 티켓다방 뛰는 여자들이 밤에는 노래방과 주점을 나갑니다.. 뻥튀기에 뻥튀기를 더해서 부풀리다 못해 망상 수준으로 숫자를 추정한 셈이에요.  무슨 이런 허황된 자료를 가지고 와서 논쟁을 하는 것 자체가 웃기네요.. 10명중 3명이라.. 지나가는 개가 웃을 수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