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rchy님께서 노빠들이 미운 나머지 해야할 일을 잊지 말라는 말씀을 하셔서 우리가 해야할 일을 생각해봤습니다.

아니, 우리라기보다는 저라고 하는 게 나을 것같지만요.


1. 불투명한 행정, 비공개 원칙의 협상 따위를 하는 놈을 응징한다.

2. 불공정한 재벌 위주의 경제 시스템을 수호하고자 하는 놈을 응징한다.

3. 건설업자, 기술관료들과 쿵짝해서 크게 해쳐먹으려는 놈을 응징한다.

4. 사다리 걷어차고, 아니 부숴버리고 기득권 옹호하려는 놈을 응징한다.

5. 지역 차별을 외면하고, 지역주의를 강화하려는 놈을 응징한다.



부정부패나 무능 같은 게 있겠지만 나름 구체화시켜봤더니 저것들이 나오네요. 더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귀찮으니 저것만 하겠습니다.



1. 불투명한 행정, 비공개 원칙의 협상 따위를 하는 놈을 응징한다.

 -> FTA를 밀실에서 졸속으로 추진하려던 참여정부, 여당 대표가 정부 추진 정책을 신문 보고야 알게 됐다던 참여정부.


2. 불공정한 재벌 위주의 경제 시스템을 수호하고자 하는 놈을 응징한다.

 -> 비정규직 법 개악하던 참여정부, 영리병원 밀어부치던 참여정부


3. 건설업자, 기술관료들과 쿵짝해서 크게 해쳐먹으려는 놈을 응징한다.

 -> 10배 남는 장사도 있어야 한다던 노무현, 이명박도 찬성하던 아파트 분양원가 반대하던 참여정부


4. 사다리 걷어차고, 아니 부숴버리고 기득권 옹호하려는 놈을 응징한다.

 -> 사학법 개악해주면서까지 로스쿨 도입하던 참여정부, 각종 특례가 난무하는 입시제도 만들어준 참여정부


5. 지역 차별을 외면하고, 지역주의를 강화하려는 놈을 응징한다.

 -> no comment.



전쟁을 할 때 말입니다.

눈 앞의 적보다 무서운 것이 내부의 적입니다.

눈 앞의 적이야 싸우면 그만이지만 내부의 적은 군량 축내고, 장비 뺐어다가 우리 편에 총질해대는 거거든요.


한나라당이 눈 앞의 거대한 적이라면, 노빠들은 등 뒤에서 총을 겨누는 비열한 적입니다.


어느 적을 먼저 척결하는 게 우선일까요?


뒷통수에는 총알이 박혀도 눈 앞의 적과만 싸우면 된다면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