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이라는 분 잘 모르는 사람인데, 좌파적인 입장에서 영화평론하시는 분인가보네요.
글써서 겨우 겨우 먹고 사는
가난한 프리랜서 글쟁이신 것 같은데
깨어있는 시민들이 그 분의 트위터를 맹폭하고 있군요.

http://twitter.com/#!/ozzyzzz

그 분에게 동아 종편은 그냥 일감주는 발주처에 불과한것일텐데
언제부터 깨어있는 시민들이 그리도 순결한 좌파 도덕주의자였는지 모르겠어요.
그 분들은 대기업이나 조중동에서 일감 들어오면 순결을 지키려고 바로 거절하시나봅니다.

남한테 그런 기준을 강요하는 본인들은
아예 자본주의 기업에 취직도 하지 마셔야죠.
자신들의 노동이 자본가들의 배를 터지도록 불려주고 있을텐데
어떻게들 참고 회사 생활하시고 계시는지? 

그나저나 앞으로 김어준도 큰일났습니다.
딴지일보에 떡하니 박혀있는 SK 광고 배너 빨랑 내려야하겠네요. 

김연아는 둘째치고
종편에 출연하는 사람이 수백명도 넘을텐데
왜 하필 이 분만 딥따 까댈까요?
자기들이 허지웅씨 먹고 사는데 단돈 천원이라도 보태준 적 없을텐데 말이죠 ㅅㅂ.

그래도 허지웅 이 분 참 착하신듯.
나같으면 육두문자 열라 날려줬을텐데 ;;


- 허지웅의 짧은 항변이 인상적이네요.
뭐 인터넷 방송이나 좌파꼰대 글로 양심세탁하고 룰루랄라 출근하는 분들이 뭘 어떻게 욕할지는 빤합니다만 저는 지난 시간 동안 그 진보적인 뉘앙스 때문에 직장도 잘리고 욕먹고 그랬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지금 입장을 바꾸겠다는 것도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