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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듣는 소리가 있어서 확인하고 싶어서 질문합니다.
1. 노무현 FTA를 시작한 이유는, 미국이 노무현을 협박하기를 반미노선을 걸으면 북한 폭격한다고 위협해서
내키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FTA를 시작했다.
2. 김근태가 FTA 반대 단식을 할 때, 노무현이 김근태에게 격려메시지를 주었다.
3. 노무현이 김종훈에게 FTA 가이드라인을 주었는데, 김종훈이 자기 멋대로 했다. 그래서 노무현이 노발대발 했다.
노무현은 FTA 결과물에 쪽팔려서 공개 못했고, 제한적으로 국회에서만 공개했다.
3번이 사실인지 알고 싶어서 검색을 해 보았는데, 아래의 기사가 검색이 되더군요.
http://blog.daum.net/zero-can/2537
문재인을 대동하고 FTA 결과 보고를 하는 기사인데, 노무현의 얼굴 어디에서도 FTA 후회하는 기색이 안보이는데..
1번 은 처음 듣는 소리이네...
파병을 해주면 남북관계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도록 미국의 대북관계가 바뀔거라는식의 변명들 말이죠.
당시에도 그냥 웃음밖에 안나오던 종자들이었는데요. 이젠 fta에다가 막 가져다 붙이며 빨아제끼고 있나보군요.
참말로 쥐새끼보다도 못한 종자들네요.
2.이것도 파병때인지 모르겠는데 김근태가 노무현한테 반기를 든적이 있었드랬죠.
그런데 노무현의 버럭에 김근태가 깨갱했다는 일화가 있었네요.
독재정권에 맞선 민주화의 대부라 알려진 김근태가 정치판에서 얼마나 쓰잘데기없는 인간이었는지
여실히 보여준 일화였죠.
3.처음 듣는 소린데요. 죽어 없어진 노무현 말고는 증명하지 못 할 소설이군요.
노무현 본인도 쪽팔리고 오글거려서 못할 소설들을 써 제끼고 자빠졌나봅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노무현이 퇴임후 봉하마을에 돌아가서 봉하2.0프로젝트를 실행할때
심상정하고 fta건에서 그래도 지가 잘했다고 글질했었던 사실이 어렴풋이 생각납니다.
"독재정권에 항거한 민주화의 대부" "재야세력을 대표한 제도권 인사"
김근태의 당시 이미지와 위상은 김대중이 걸어왔던 이미지와 위상을 따랐다고 볼 수 있었네요.
노무현의 가공 되어진 이미지와 위상에 비하면 오히려 김근태의 이미지와 위상은 그 본질이 달랐다는점에서
결코 김근태는 노무현과 정치판에서 종속관계로 전락하면 안되는 경우였죠.
김영삼이 통일때 김대중이 김영삼에 정속되어서 장관자리나 한개 받아묵고 안주하고 자빠졌었다면
그게 김대중이라고 볼 수가 없었다는것과 마찬가집니다.
그런데 노무현정권 출몰하고 민주당 분열할때 분열에 반대한다며 단식 쪼까 하더니
바로 분당세력에 백기투항하고 장관자리나 한개 꿰 차고 안주하는 모습을 보여줬었죠.
그리고 파병땐가 외부적으로 노무현정권의 정책에 반대하며 파병반대를 외치다가
청와대 한번 들어가서 노무현한테 쫑코 한번 묵고 바로 깨갱해버리죠.
당시의 김근태 정도의 이미지와 위상을 가진 정치인은 막 깨고자빠진종자들이 출몰하여 번성기에 들어설시점에
그에 대항하는 세력을 스스로 만들어가며 자기 이미지와 위상을 만들 수 가 있었죠.
그런데 뭔가요?
그 당시 김근태의 이미지와 위상은 허상이었으며 전혀 쓰잘데기없는 인간이었음을 드러낸 이후로
김근태가 한 일이 뭐가 있죠?
김근태가 깨고자빠진종자들한테 얼마나 삿대질을 받으며 박해를 받았나요?
김근태는 별로 삿대질이나 박해를 깨고자빠진종자들한테 받은적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그냥 인간 자체가 정치판에서 그다지 쓸모없다 보니까 조용히 있다가 도태된거뿐이죠.
도대체 민주당 분당때 민주당을 지킨다고 남아있던 정치세력이나
민주당 분당때 노무현따라 강남갔다가 토사구팽 당한 정치세력보다 더 아니 그와 비슷하게
김근태가 깨고자빠진종자들한테 삿대질이나 비토를 받은적이 있나요?
김근태는 그런거 없고요.
그냥 쓰잘데기없는 인간이 정치판에서 조용히 몸사리다가 도태된것 뿐입니다.
하기사 김근태의 전성기는 그때였지 않나 합니다.
김대중이 97년 대선에 나올때 김상현과 김근태가 거기에 태클걸며 경선해서 대선후보 뽑아야 한다며
경선후보로 나온다고 설치던때 말이죠.
결국 김근태의 투사적 행동은 김대중한테 보여주고
노무현한텐 고양이앞의 쥐새끼였을뿐이었죠.
당시 미국은 일본과의 FTA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의 노대통령이 뜬금없이 자기랑 FTA를 하자고 합니다.
미국은 여러가지로 짱구를 굴리다가 한국과의 FTA에 응하기로 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한국과 선제적으로 협정을 맺음으로써 미온적인 일본을 압박할 수 있다.
(2) 한국이 중국과의 무역협상을 먼저 하기라도하면 대중국 포위망의 구축에 차질이 생긴다.
그러니까 미국이 북폭을 하겠다고 위협을 해서 우리가 억지로 미국과 FTA를 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중국과 붙어먹겠다는 눈치를 주니까 미국이 겁을 먹고 우리와 FTA를 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하겠네요.
그중에서도 의료산업과 교육산업 선진화 하려고 FTA한다고 말했어요.
의료산업은 의료 영리 법인이고.. 이것은 삼성과 관계있는것 같고.
노무현이 노발대발은 FTA 반대한다고 노발 대발했지.
..
중국은 늘 한국과 FTA를 하자고 했고.
그것을 활용한 측면이 있기는 하지만.
본질은 재벌들의 이익 그것도 삼성의 이익을 위해서라고 봅니다.
역시 노명박 이었군요.
망치부인이 자신이 민주당 대의원 이었고, 김근태 지지자였다고 스스로 말한던데.
노무현 과 관련한 위 3가지는 별 신빙성이 없군요,
이미 추진되고 있던 사안인데도
그리고 dj시절 만든 fta 로드맵에 미국과는 가장 나중에 하는걸로 정해져있었습니다
따라서 dj는 어쩔수 없이 지지한거지요
이미 엎지러진 물이라서
좌우간 그건 뭐 중요하지 않고
망치부인은 드디어 신화를 창조하는군요
아 노무현 대단합니다
이 21세기에 신화의 주인공이 되다니
모두 전혀 사실무근입니다
노무현 자신의 말 비하인드 스토리 측근들 등등 모든 정보를 종합해도 미국이 북폭으로 압력넣었다는 것은 없고 위키리스크에도 없는걸로
미국은 한국과 fta 아웃오브 안중이었는데 노무현이 삼성의 사주받고 하자 하니 그러면 성의를 보여라
어떻게 하면 되냐
4대선결과제를 풀면 진정성을 인정하겠다
알았다 풀겠다
이게 팩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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