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동네 뒤 남산에 올라가서 두어시간 운동하고 충무로 쪽으로 길을 잘못들어 d대학교로 내려오던 중에 발견한 대자보 입니다.
참고로 핸드폰 사진입니다.

보는 순간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 22일날 4시부터 박경철의 '지성콘서트' 에서 낚였을 그 순진하고 어린 대학생들 중에, 박경철의 실체를 알고 있는 사람은 단 한명이라도 있을까?"

다들 한번씩 생각해보세요. 웃기지 않아요?

박경철은 경북안동에서 경상도밥상머리 교육에 세뇌당해 지들어있는 tk출신의 골수한나라당, 박근혜 빠돌이에 태어나서 한번도 민주당을 찍어본일이 없고, 더더욱이 민노당이나 진보신당과는 거리가 먼 인물입니다.

자기입으로
 
"난 태어나 한번도 민주당을 찍은적이 없다." 

유일하게 골수 빠돌이 역할을 하는 정치인은 "박근혜는 원칙의 정치인" 

게다가 그는 호남출신 엘리트 정치인에게 충격을 받은 그 자리에서 파블로프의 조건반사를 일으킨 결과 "이호성"을 떠올리는 인간입니다.

저 박경철 만나면 꼭 물어보고 싶은 세가지가 있습니다.

"당신 혹시 디시인사이드 정치사회갤에서 '호성성님'드립하며 수꼴로 활동하는 닉이 뭔가요?"

"당신 07년 대선에서 누구 찍었습니까?

"당신 주식으로 엄청난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엄청난 성공을 입증하기 위해서 수익률이나 계좌를 만인앞에서 공개해주시면 안됩니까?"

whataday나 삿갓같은 "박경철이 민주당 공심위에서 활동한게 뭐가 문제인지 이해가 도저히 안가는 사람들"이야 이게 왜 문제인지 이해를 못할 겁니다. 같은 시간 한나라당 공천을 위해서 머리싸매던 사람들 중에 한나라당 안찍은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습니다. 태어나서 전부 한나라당만 찍은 사람들이 한나라당에는 앉아 있었음.

특히, "이호성"  이게 단순히 넘어가기 힘든 이유가 박경철  어린시절 부모와 동네에서 받아온 밥상머리 교육의 결과가 한순간, 파블로프의 개처럼 완전히 투영된 겁니다.

안철수와 박경철을 들여다보면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둘다 이명박 정권과 굉장히 밀접한 관련을 맺고 박근혜에 대해 굉장한 호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둘다 경상도라서 그런가? 시닉스님이나 길벗님 같은 분들은 정말 그동네서 찾아보기 힘듭니다.

근데, 안철수 데려다 놓고

"세계적 석학 안철수 교수" 드립하고 안철수는 당연한 듯이 '에헴~~" 했다는게 진짜에요? 그거 듣고 저 정말 설마...했습니다.

궁금한데, 세계적 석학의 세계적 논문이 뭔지 좀 읽어보고 싶은데 어디서 볼수 있나요?  세계적 석학이라면 우리나라가 아닌 세계적 학술지에 대단한 논문을 발표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흡사 "주식전문가" 박경철이 도대체 주식전문가 행세를 할 근거가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주식전문가 행세를 하는게 떠오릅니다.

생각해보세요. 어제 d 대학교에서 박경철과 청춘을 이야기 했을지 모르는 그 순진한 어린 양들이 박경철의 실체가

태어나 줄곳 한나라당만 찍으면서 단 한번도 민주당을 찍은적이 없고, 주식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 행세하지만 단한번도 수익률이나 계좌공개를 통해 입증한적이 없으며,

허상으로 형성한 이미지로 강연팔이, 얼굴팔이, 책팔이에 열중하는 정체가 단 한번도 검증되지 않은 주식전문가라는 사실을 꿈엔들 생각해봤을까요?

아마 어제 콘서트 참석한 어린애들은 100프로 박경철이 한나라당과 적대적이고, 민주당과는 거리가 있어도 한나라당과는 가깝고, 진보신당이나 민노당과는 친밀한 진보적인 인물로 믿고 있을 겁니다.

안철수가 07년대선에서 이명박을 찍고, 이명박정권에서 요직을 차지하고 활동하고 있는 한나라당의 친이계라는 사실을 그 애들이 상상이나 할까요?

제 보기에 박경철이나 안철수나 박원순이나 똑같은 부류입니다. 박원순만해도 보세요. 학력문제.

하버드  무슨교수, 런던 정경.....

온갖 화려한 수사여구로 자신을 포장하더니 결국 검증된 선거관리위원회에 내놓은 건 딱하나네요?

"단국대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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