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소장이 한미 FTA에 대해서 지금까지 나온 본인의 코멘트 가운데 가장 구체적이고 분명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혔군요.

http://www.socialdesign.kr/news/articleView.html?idxno=6517

저는 김대호 소장의 정치적 견해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지만, 그 시각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이번 한미 FTA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김대호 소장은 한미 FTA에 관한 한 자신이 지적 담론 소비자에 속한다고 했는데, 뭐 같은 수준일 수는 없지만 저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그 결론도 비슷합니다.

아무래도 한미FTA 반대는 광우병 사태에 이어 진보진영의 또 다른 헛발질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동안 김대호 소장이 한미 FTA에 대해 반대진영보다는 찬성진영에 가까운 논조를 펴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을 가지고 얘기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답답함을 느꼈는데, 이번에 어느 정도 그런 답답함이 해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