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조광래가 국대감독됐을 때 기존 감독 선임때와 분위기가 달랐음. 외국인 감독 빼고 한국인 감독 선임했을 때 항상 나오는 말은 학맥,인맥이었음. 축협 고위 인사들과 축구계 주류와 학맥, 인맥으로 연결되어 있는 축구인사만 청대,올대,국대감독이 될 수 있다는 식이었음. 실제로 꽤 그렇다고 함.

근데 조광래는 (연대출신인데 어쩐일인지) 축구계에서 비주류였다고함. 반면 전 감독 허접무는 주류라고 함.

그래서 조광래 선임시 좀 독특한 분위기였음. 마치 실력없는 주류를 드디어 극복해낸 실력있는 비주류 감독의 역전!!!스토리에 심취한 분위기였음.


조광래 축구 스타일도 기존 국내 감독들과는 먼가가 다르다고들 했고
조광래가 맡았던 K리그 구단도 경남이라는 비주류구단인데 거기서 쩔었다고들 했음
그러면서 전 감독 허접무는 K리그 경력 조또 없는데(실은 FA컵 연속우승의 커리어 정도는 이씀) 학맥, 인맥(허정무도 근데 연대출신...)으로 국대감독했었다고 월드컵 원정 첫 16강 감독을 개깜...ㅎㅎㅎ


ㅎㅎ근데 지금 난리났음
월컵 3차예선 탈락의 경우의 수를 세는 지경에 이르렀음. 90년대 이후 이런 경우는 없었음. 최종예선도 아니고 3차예선에서 이런 개망신을...
여태까지 국대감독들은 3차예선 따위에서는 적절히 선수들 실험도 해가면서 탈락이라는 경우를 생각도 안하고 재미없게 통과했었음
근데 조광래 ㅋㅋㅋ


실력있는 비주류는 분명 상당수 있고
실력없는 주류도 많지만
실력없는 비주류가 실력있는 비주류 코스프레해서 일 벌리면
실력있는 비주류 시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