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박원순 시장님의 딸래미 전과 문제를 강용석이 들쑤시면서 나름 재밌는 이야기꺼리가 나오고 있네요.

그 부분에 대해서 의심되는 부분도 엄청 많지만 대충 넘어가고, 그냥 그에 대한 깨어있는 시민들의 재밌는 반응에 관심이 가네요.


일단 문제를 제기한 강용석을 깝니다.

성추행 의원 주제에 뭐가 잘났냐 라는 거죠.

뭐 그럴 수는 있죠. 성추행 한 놈이 잘났다고 떠들고 다니는 게 꼴 사납긴 합니다. 근데 아나운서 되려면 다 줘야된다는 말 한 마디가 그리도 문제된다면서 성폭행 사건을 조개줍기라고 한 유시민은 빨아대는 깨어있는 시민들이라 황당할 나름이죠. 게다가 강용석에 대한 인신공격만 할 뿐 그가 제기한 문제에 대해서는 눈을 감아버리기도 합니다.

그 얼마나 비겁합니까? 누구의 말은 씻지 못할 성추행이고, 누구의 말은 그래서 어쩌라고 수준이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조개발언이 훨씬 더 쓰레기같다고 보지만 깨어있는 시민들은 아니랍니다.ㅋ


하버드 등 박원순 학력 건으로 발렸(?)으면서 뭐가 그리 말이 많냐 는 반응도 있습니다.

이 지점에서 깨었는 시민들은 위대하고, 박원순은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버드가 아닌 하버드 내의 독립 연구소를 나왔고, 스탠퍼드의 객원 교수가 아닌 스탠퍼드의 독립연구소 객원 연구원, 런던 정경대의 박사가 아니라 전문학사 과정이라기도 애매한 디플로마 갖고 하버드, 스탠퍼드, 런던 정경대 학위로 부풀리고 자랑해대던 박원순.

학력 위조 문제가 발생하고도 월봉 1만불이라느니, 디플로마 취득은 맞는 것이니 된 것 아니냐느니 하면서 배째고 버티던 박원순.

그런 박원순도 대단하고, 그걸 보면서 학위 내용 따위엔 관심도 없고, 그저 박원순이 맞다니 맞다고 믿어대는 깨어있는 시민들.

학력 관련해서는 강용석이 제기한 문제들이 대부분 신빙성이 있을텐데 박원순이 아니랬으니 강용석이 발렸다고 해대고 앉았죠.

혹시라도 저게 문제가 되면 또다시 야당 탄압이라고 발광해대겠죠.


이 또한 얼마나 무식합니까? 디플로마가 뭔지도 모르고, 객원 연구원과 교수가 어찌 다른지. 남들은 돈주고 다니는 연구원을 월 1000만원 넘게 받고 다닌 것도 그대로 믿을 수 있는 무모함. 정말 대단합니다.


깨어있는 시민들 보면 정말 신기합니다. 

저 정도로 비겁하고, 저 정도로 무식하기도 힘들텐데 자부심만 넘쳐하지 의식 수준이나 인격 수준은 낮아도 너무 낮은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