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기사(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20&newsid=20111111032118334&p=donga)를 보니 선거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일어나고 있군요. 기존정치에 실망한 목마른 대중들이 안철수 중심의 신당을 요구하고 있고 그 신당이 나오면 총선에서 다수당은 물론 대통령으로까지 만들어 주겠다고 하는군요.


마음에 드는 후보자가 나오면 찍어주는 소극적 참여에서, 대중들이 직접 개인을 적시해 출마를 요구하고 신당을 만들라는 방법까지 훈수 두는 시대로 바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정당 차원에서 유력한 인물을 정치권으로 끌어들인 적은 있었지만, 이제는 대중들이 직접 호출하겠다는 얘깁니다. 안철수의 호불호를 떠나 바람직한 변화라고 봅니다.


기득권에 충실한 부패한 기성 정치가들이 지들끼리 알아서 돌아가며 해먹던 기존 관행을 바꿔버리려는 변화입니다. 이제는 그동안 여야를 불문하고 자기들 세비나 연금인상 등 자기들 이익 신장에만 앞장섰던 정치가라는 폐쇄적인 이익집단에도 물갈이 태풍이 몰아치나봅니다.


주목할 점은 비정치권에 있는 인물을 정치권으로 불러내는 이런 현상이 이 번 안철수의 경우로서 끝날 것 같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될 것 같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