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뇌물 수수 1심 재판이 무죄로 판결났습니다.
일단 법원의 결정을 존중해 주어야 하겠지만, 검찰의 항변도 일리가 있어 보이는군요.
제가 만약 배심원으로 참여했다면 저는 유죄로 판정할 것 같습니다. 법리적인 접근이 아니라 제 상식에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한명숙이 무죄 판결 받자, 검찰의 표적 수사, 검찰의 무리한 수사의 참패라고 환호성을 올리는 야권, 특히 노빠들은 이 사건의 세세한 부분을 제대로 들여다 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검찰이 반발하는 이유를 아래에 옮깁니다. (출처는 동아일보 11/2자 기사. http://news.donga.com/Politics/New/3/00/20111102/41569479/1)
저는 검찰의 반박에 대해 한명숙 측의 해명을 들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한명숙의 동생은 왜 한 사장의 1억원 수표를 받아 사용했는가? 한명숙의 측근은 왜 한 사장에게 2억원을 반환했는가? 한 사장은 왜 3억원을 추가로 돌려 달라고 한명숙측에 요구했는가? 한명숙의 집의 인테리어를 한 사장의 회사가  무상으로 해 주었고, 한 사장과 그 부친이 한명숙과 함께 식사를했는데 이것을 친분관계가 없다고 할 수 있는가?
검찰이 반박하는 내용이 사실이라면 과연 한명숙을 무죄라 할 수 있을까요?
검찰의 반박 내용이 사실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