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는 딴나라당에 대한 해학이 넘치는 비판으로 사람들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번건을 보고 나꼼수는 폐지하는게 맞다...라는 생각입니다. 감당 못할 인기 때문에 그런 저질 방송이나 한다는 것은 '한계'에 이르렀다는 것으로 한계에 이르렀으면 빨리 정상에서 내려와야지요.

그리고 오마이뉴스의 찌라시성은 여전하군요. 물론, 경향신문이나 한 경제신문에서 눈이 찢어진 아이를 에리카 김과의 부적절한 관계..로 관련지어 보도한 것은 분명한 오보입니다. 비판받아야 마땅하지만 그게 다인가요? 이 오보를 빙자하여 나꼼수를 두둔하는 오마이뉴스. 하여간 이 찌라시신문은 태생부터 찌질거리더니 아직도 참.


 

아래 부분은 오마이뉴스의 기사 발췌분입니다.

 

---------------------------------------------------------------------
 '에리카 김' 발언 영상이 나온 건 2부가 끝날 때쯤입니다. 1시간 넘는 시차가 있죠. 현장에 있던 사람들에게 '눈 찢어진 아이' 발언은 관객들에게 잊혀져 갈 때쯤입니다.


 

---------------------------------------------------------------------

아닌 말로, 지꼴린대로 작문 써대기하면 안되죠. 그냥 '아이'라고 했어도 그렇겠지만 '눈 찢어진 아이'라는 참으로 독특한 외모의 언급은 관람객에게 무엇인가 있다.....는 기대를  하게 됩니다. 물론, 잊어버렸겠지요. 문제는 '눈 찢어진 아이'라는 언급이 한시간 뒤의 에리카 김 언급 때 연사되게끔 '눈이 찢어진 아이'를 등장시킨 효과를 증폭시키기 위한 장치들이 있었지요.

---------------------------------------------------------------------

"눈 찢어진 아이, 조만간 공개하겠다. 참고로 유전자 감식이 필요없다"고 말했습니다.

조금 위험하다고 생각했는지 정봉주 의원이 "톤다운 시켜, 또 고발 들어와"라고 말했고, 이에 김어준 총수가 "주어가 없잖아, 주어가"라고 받아쳤습니다. 네 사람이 한 마디씩, 1분 정도 걸렸을까요.


---------------------------------------------------------------------


 

유전자 감식이 필요없다..............라는 것은 이명박의 사생아임이 확실하고 '눈이 찢어진 아이'라는 표현은 이명박의 외모를 나타낸 것으로 관객들에게는 부적절한 관계라는 말에 중첩되어 떠올려지죠.


 


 

유전자 감식이 필요없다........................................................라는 말은 두가지의 의미로 해석되죠.


 

첫번째는 확실히 부자관계가 아닌 것으로 판단되거나 또는 판명(외모나 성장 배경 등이 판이해서)나거나 또는 확실히 부자관계로 판단되거나(판명) 판명난 것 두가지입니다. 그런데 나꼼수의 프로그램 성격 상,노빠들이 다수일테고 그 노빠들은 이명박에게 증오감을 가지고 있을테니 (더욱더)뒤에 이어지는 '주어가 없다'라는 표현과 함께 '이명박과의 부자관계'라는 판단을 내리게 유도하는 것이죠.


 

나꼼수, 풍자거리 없으면 폐지하세요. 막말로 지랄 떨지 말고. 그리고 오마이뉴스, 싸우면서 닮아간다....더니 조선일보식 작문 써대기를 점점 닮아가네요. 물론, 조선일보에서는 오마이뉴스는 안중에도 없겠지만 말이죠.

백이숙제는 "以暴易暴"를 남겼고 한그루는 "以"를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