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많이들 공감하는걸겁니다.

그러나
실상을 보면 기득권 계층에 서울대출신보다는 비서울대출신이 더 많죠.

그런데 왜 서울대공화국이란 말에 많이들 공감할까요?
그건 기득권계층vs기득권계층, 비득권계층vs비기득권계층의 구도를 따져보면
소수의 서울대출신들에 대한 우대라는 인식이 일반적으로 당연시되고 있기때문이죠.

경제적으로 부유하고 상위 기득권에 있다고 자부하는데 자신이 속한 기득권층에서
경제를 제외한 권력적,사회적 위상이 서울대출신에 비하면 상당한 박탈감을 느끼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래서 그 핸디캡을 극복하기위하여 외국물로 그럴듯하게 치장하는것이 요즘 추세고요.

그런데
서울대출신보다 비서울대출신이 통계적으로 경제적기득권층에 많이 포진하고 있다라는 팩트를 가지고
서울대공화국은 있을수없는 표현이라는식의 결론에 도달하는 사람들이 있죠.

통계에 대한 맹신론자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경상도패권에 대한 물타기용으로 들이미는 흔하디흔한 통계들이 있죠.
박정희때 호남지지율이 높았다...5.18 이후 선거에서 전두환정권때 호남의 투표경향이 어땠나? 를 통계를 가지고 따지죠.

위 서울대공화국에서 서울대출신보다 비서울대출신이 경제적 기득권층에 많이 포진하는건 당연한 현상일뿐
이것이 서울대공화국의 존재를 부정할 통계가 되진 못합니다.
이 기득권층 내에서 학연에 의해 벌어지는 경제력을 제외한 권력적,사회,문화적 패권과차별은 엄연히 존재합니다.

저 아래 강남에 의외로 호남출신이 많다는 통계로 지역패권과 차별의 대립을 단순히 경제력대립으로
치환하려고 애쓰는 모습을보니 많이 안되보입니다.

그리고 이 통계 맹신론자들을 백번천번만번 인정을 해 주더라도
이젠 한나라당뿐만 아니라 야권에서도 온통 호남토호 응징하기,경상도토호 전면등장과 같은 현상들을
뭘도 설명해야 할까요?

아~통계로 따져보면 호남토호응징과 경상도토호 전면등장을 조장하는 사람들중에 호남출신도 의외로
상당히 포진되었다라고 변명할려나요?

차라리 장세동이 있어 전두환정권때 호남은 행복했다라는 변명이 더 패기있어보입니다.

못배우고 힘들게 사는 노동자,서민 계층에서 통계적으로 한나라당지지가 많이 나오면
한나라당이 서민,노동자에 위해를 가하는 정당이라는 사실이 없어집니까?
이것이 무식하고 못배운 서민노동자계층과 잘배운 이미지빨 젊은 계층과의 대립으로 변화된겁니까?

어이상실이지요.

"혈연,지연,학연중에 제1은 지연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