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네  제과점에 들려서 빵을 사면서 주인과 시장 선거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사장은 매일 신문을 정독하면서 과거에는 꽤나 열렬한 노무현 지지자이고 지금도 심정적으로는 노빠까지는 아니더라도 친노라고 할만한 사람이다
투표는 지역이익을 위해 자선당에 하고 정치적 지지는 친노에게 하는 편이다
근데 이사람이 휴대폰 여론조사는 금지되었다는 말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현재 여론조사는 주로 젊은이들에게는 해당이 안되는 집전화 방식이기에 실제 투표에서는 박원순표가 늘어날 것이라고 하였다
내가 요즈음은 휴대폰을 포함한 여론조사가 이루어지고 있고 얼마전에도 했다고 하자 믿지를 않으며 법적으로 금지되었다고 우긴다
포탈 검색을 통해 기사를 보여줘도 선뜻 믿지 못한다
날마다 신문 열심히 읽고 나이도 30대이며 주식도 나름 잘 한다는 사람인데도 이모양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휴대폰 여론조사를 금지할 어떤 이유나 근거도 없는데 말이다


케이스 둘
이 사람은 지식인에 속한다 대학원도 나오고 40중반이다
나름 똑똑하다고 자부하는 사람이고 호남에 연고가 있고  한나라당에 비판적이다
내가 박원순 홍보 동영상 이야기를 하자 방송사가 정권의 입깁으로 그리 만들었다고 한다
내가 자체 제작한 홍보방송이라하니 나더러 커뮤니 케이션이나 미디어 방송 언론등을 배웠느냐고 물어본다
자기는 배웠다는 이야기이다
내가 다시 박원순이 돈을 내서 자기맘대로 제작한 홍보영상이라해도 말을 못알아듣다가 한참을 이야기하니 그제서야 알마먹는 눈치이다

오늘 경험을 통해서 아  나도 별로 똑똑하지는 않지만 세상에는 윤똑똑이들이 이리 많구나
알만한 사람들이 간단한 상식조차도 모르니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올바른 판단을 하며 올바른 지식이나 상식을 갖고 살아갈까 하는 생각이 들자 우리나라가 이만큼 굴러가는 것도  기적이요 하나님의 은총이라 생각이 든다

여담으로 안철수의 지원과 방송광고에 대한 해석도 상이하다
제과점 사장은 박원순 광고는 박원순이 지명도가 떨어지기에 유명한 사람들을 많이 출연시켜서 그 사람들이 미는 후보라면 믿고 찍을수 있을것이다는 효과가 있다고 말을 한다
안철수의 지지타이밍도 기막히게 좋은 시점이고 전문가도 그렇게 이야기한단다

김제동이 박경철이 가 젊은이들에게 엄청난 인기가 있기때문에 안철수가 전면에 나설것 같으면 같이 움직일텐데 김제동이나 박경철이 나서는 것을 싫어해서 말렸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그래서 안철수가 켐프에만 갔다고 보는 것이다

사람의 생각이야 제각각이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돌아가는것을 볼때 아크로 사람들의 주장이 더 현실에 가까운것이 검증되었다고 보는데
이 사장님은 전혀 다르게 생각한다
물론 이런 다른 시각도 맞을수도 있고 그렇지만 문제는 근거가 빈약하거나 정보가 틀리거나 없는 경우에서 자신은 옳다고 확신하는 경우이다
좌우간 누구는 행복하겠다
저렇게 후하게 평가를 해주니
반대로 누구는 똑같은 소리를 해도 더 진실하게 노력해도 욕밖에 돌아오는게 없으니

역시 군대는 줄을 잘서고 사람은 기왕이면 미국시민 기왕이면 영남사람으로 태어나야 하는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