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캐스팅보트지역이었고 지난 대선 전체득표율인 51.6 대 48과 공교롭게도 똑같은 결과가 도출되었죠. 유권자출신비율도 충청권이 대략 30, 호남이 27정도로 충청과 호남출신 비율이 거의 엇비슷하게 양분되고 그다음이 인천토박이 비율이 차지하고 있죠. 과거 최기선, 안상수가 충청당인 자민련이나 충청출신으로서 당선되었다가 저번 지선에서 호남출신인 송영길이 당선되었는데 송영길 재선은 아마 가능성 거의 없을겁니다.  
 지금 여론조사에서 한창 새누리당 후보 유정복이나 안상수가 송영길과의 가상대결에서 오차범위에서 접전으로 나오는데 새누리당 인천시장경선 끝나고 결정되면 그 밸런스가 서서히 기울어질걸로 봅니다.  
 송영길이 현직으로 프리미엄이 작동하는거겠지만 근소하게나마 앞서게 나오고 결과가 거품이 끼었다고 보는 측면이 있는게 같은 또래인 30대와 어쩌다 간혹 정치얘기할 기회를 갖고 송영길 시장 얘기나오면 송영길 잘하고 있다면서 적극옹호하는 분들보다는 침묵하는 경우가 많고 보다 연배드신 40대나 50대분들은 대놓고 직설적으로 머뜩치 않아하는 반응이 있다고 느끼는데 이상하게 여론조사가 체감적으로 느끼는거보다 잘 나온다는 인상을 받아요. 

 안상수 때 송도 신도시 개발하면서 발전되었지만 알다시피 부채문제로 야권한테 얻어맞고 상대적으로 신도시만 챙기고 구도심은 소홀히 한다는 비판을 받으며 송영길이 당선됬는데 막상 부채는 줄어들지 않고 그렇다고 구도심권이 균형 개발이 된것도 아니고 송영길 시장은 그냥 존재감도 별로고 별로 한게 없다라는 인식들이 많아요. 뭐 사업들이 진척되어야 하는데 그냥 쭈욱 정체되서 추진력도 없고... 
 무엇보다 인천은 올해 아시안게임이 열리는데 지금 한창 홍보도 되고 열기가 진행되어야 하는데 이건 머 열리는건지 시 자체의 홍보도 안되고 너무 신경을 안쓴다는 느낌입니다. 원래대로라면 이맘때쯤이면 플랫카드도 걸리고 벽면에 선전문구라든지 그림이라도 걸리고 그래야하는데. 
 2009년도에 약 80일동안 열렸던 인천세계도시축전때와는 너무나 홍보라든지 분위기가 달라요.
 인천아시안게임은 그야말로 국제대회인데...  
 작년 인천전국체전에서도 너무 홍보를 안해서 좌석수가 텅텅비어서 시가 너무 홍보를 안하고 무관심하다는 비판을 받았었는데.

어쨌든 송영길 시장 프리미엄 거품이 너무 낀거 같은데 실제 느끼는 민심하고 딴판입니다. 
 인천은 확신하건데 지난 박근혜와 문재인의 대선 득표율차이은 3.6프로 차이보다 훨씬 벌어지게 새누리가 이깁니다. 
 못해도 5프로에서 크면 10프로차이까지 어쩌면 10프로 넘게 벌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송영길에 대한 밑바닥 민심이 생각보다 안좋고 무엇보다 서울, 경기, 인천중에서 박근혜 지지율이라든지 기대감이 인천이 가장 높게 나오는데 거기다 박근혜 측근인 유정복이 나섰으니.. 

 구체적으로 지난 지선때 송영길이 이겼던 남구, 연수구, 서구는 확실히 송영길에 대한 민심이 돌아섰고 강화군과 옹진군이야 시골지역으로서 전통적으로 새누리가 압도적으로 유리한 지역이고. 충청출신이 제법 많은 구도심권이자 낙후지역인 중구, 동구등도 이미 송영길에 대한 민심이 별로 좋지 않아요. 이 지역들은 아마 새누리 후보가 앞설겁니다. 남동구랑 부평구도 근소하게나마 유정복이 약간이라도 앞서거나 거의 반분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송영길의 기반인 계양구 정도가 송영길이 앞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