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에 일어나 인터넷을 켜고 포털에 올려진 "뉴데일리" 기사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나경원의 피부과 치료 1억설의 진상에 관련한 내용인데 "뉴데일리" 기사 내용을 모두 믿기 어렵지만, 상당한 근거를 가진 신빙성 있는 기사로 보입니다.
<나경원의 피부과 치료 550만원, 1억원으로 둔갑한 사연>

만약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한겨레, 시사인, 프레시안, 미디어오늘 등 진보언론들과 정봉주, 우상호 등 박캠프 사람들은 진짜 못된 놈들입니다.
아무리 네거티브 공격을 한다고 하지만 다운증후군을 앓는 자식의 치료를 위해 한 것을 시비 걸고 그것도 과장, 왜곡하고, 심지어는 나경원의 해명에 대해 자식을 팔지 말라는 악담을 하는 것은 인간으로 해야 할 짓이 아닙니다. 아무리 선거라지만 건들지 말아야 할 영역이 있습니다. 어떻게 다운증후군을 앓는 자식의 치료를 시비 겁니까?
나경원은 선거 결과에 관계없이 이 사람들을 고소하여 따끔한 맛을 보여야 합니다.

박원순이 여럿을 망치고 있군요. 진보진영을 아예 개차반을 만들고 쑥대밭을 만들 작정인가 봅니다.
어쩌다 진보가 이 지경이 되었나요? 이렇게 해서 서울시장 먹으면 좋은가요?
참담합니다. 불과 한달 전만 하더라도 나경원의 당선은 최악이라 막아야 한다고 했던 제가 이제는 차악이 아니라 이 상황에서는 오히려 최선이라 생각하게 되다니뇨? 만약 저 기사가 사실이라면 저는 오늘부터 박원순의 당선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작정입니다. 저런 종자들 꼴 보기 싫어서라도 박원순 당선은 막겠습니다. 

* 만약 저 기사가 사실이 아니라면 위에 제가 언급한 단체와 사람들에게 백배 사죄하지요. 하지만 시사인이 꼬리를 내리고, 인터뷰한 의사가 해명하고 사과를 한 것을 보니 기사가 사실일 확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