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박원순이 당선 된다면  민주당 혼자만으로는 힘들기에  분명이 통합신당 얘기가 나올겁니다.

물론 저도 민주당을 오래동안 지지했고 영남좌파들에게 배신당했던 기억도 있고 해서  또 다시 당하는건 아닐까 하는 우려가

전혀 없는건 아닐겁니다.  그래서 여기에 계신 구민주당 지지자분들이  박원순이 당선되는걸 우려하는거 같으신데요.

저도 그 생각에 많이 공감을 하고 있기는 한데...


지금 돌아가는 분위기가   내년 총선이나 대선에서 한나라당을 이길려면   호남 민주당만으로는 힘든거 아닌가요?

그러면 어쩔수없이  민주당 포함 통합신당이 나올수밖에 없는건  역사적인 당연한 순리가  아닐지요..


저는 아직 여기에 계신분들 처럼 정치를 보는 깊이가 높지는 않아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얼마전에만해도  친노 pk에 이용당하는 민주당이  싫었지만...  그래도 민주당에서 박원순 최대한 도와주는 모습들을 보고

조금씩  생각이 바뀌고 있습니다.. 서로 욕만 할게 아니라 이렇게 미래를 보고 단합하는 모습 보기 좋더군요.



근데 여기 아크로에서  무조건  박원순과 그 지지세력들을 무조건 배척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걸로 아는데..

그들 세력이  이번 선거에서 진다고  무너질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보기에는 안철수도 있고  이미 젊은층들은 많이들

그쪽에 혹하고 있는 양상인데...  무조건  이들을 배척하는게 좋은건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럼  이렇게 그들세력을 무조건 배척하시는분들은     무슨 대안이라도 있으신건가요?

그냥 미워죽겠으니  내가 망하더라도  그들이 잘되는 꼴은 못보겠다는 심보에서 나오는건지..

아니면 이들이 커짐으로써  야권이 단합이 되는게 아니라 오히려 분열이 일어날가봐 염려스러운건지..

좀더  구체적이고 타당한 견해를 말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저는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원순 과 pk 친노세력들이 꼴보기 싫어서  관심을 전혀 두지 않고 있고  투표는 기권을 할 생각이

었는데...   관연 이들이 싫타고  투표를 안하는게 과연 옳은건지  고민이 됩니다..


여기분들이 좀더  왜 박원순을 찍어서는 안되는지 명확하게 이해를 시켜주신다면  제 행동에 명분이 생기는데  그게 아니라서

고민입니다..   지금 중요한거는 우선 있는 총선에서  여소야대를 만드는게 중요하지 않나요?   

서울시장에서 한나라당에게 판을 돌려준다면  서울시민으로써  괴롭고  또한 총선에서도 악영향을 끼칠수도 있기에 저로써는 

고민이 됩니다..  


이곳 현명한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들어보고 타당성이 느껴지면  투표를 포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