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의 화법을 보면 두드러지는 것이 있다.

유명인 or 유명 단체와의 친분을 과시하는 것이다.

"스탠퍼드 대학에서 어쩌고 저쩌고...."
"런던에서 어쩌고 저쩌고...."
"마이클 샌델이 어쩌고 저쩌고...."

다 그런 식이다.

자신의 경험이나 판단보다는 유명인(단체)의 권위를 빌어 설명하고 주장한다.


박원순의 동선을 살펴보면 두드러지는 것이 있다.

"매머드급 선거인단 어쩌고 저쩌고....""
"범 야권의 누구 누구"
"문화계의 거물 누구 누구"
"재계의 거물 누구 누구"

다 이런 식이다.

언론 홍보도, 자신의 동선도, 그 누구보다도 남의 권위에 의지하고 그를 바탕으로 호소한다.

박원순 그 자체가 아니라 손학규, 문재인, 유시민이 밀어주는 박원순.

김여진, 문성근, 공지영이 지지해주는 박원순.

마이클 샌델이랑 만나는 박원순.


기본적으로는 안철수가 양보한 박원순.


그런 권위를 가진 이들과 엮인 박원순이기 때문에 능력이 있다, 자격이 있다 라고 생각하는듯 하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열등감에 아주 많이 찌들어있기 때문인 경우가 많은데, 학벌에 연연하지 않는다면서 외국의 유명대학으로만 돈만 내면 갈 수 있는 코스들을 박사 경력 등으로 부풀린 학력 논란만 보더라도 박원순도 그런 케이스이지 않을까 싶다.

재수에 재수를 이어서 하고, 사시가 안 되서 등기소에서 일하던 그의 성장기가 그를 그렇게 만들지는 않았나 안타까운 마음도 든다.

열등감에 찌들어 있으니 자신감이나 자존감은 없고, 고집과 오만만 남은 채 타인의 권위에 의지해서 자신의 권위도 높이려는 스타일.


혹시 그런 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