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캠에서 런던 정경대 디플로마 증명서를 공개했네요.


그런데 처음에 의혹 제기 자체가 디플로마를 땄느냐 라는 것보다는 디플로마의 의미에 대한 쪽에 무게가 실려있었죠.


박원순의 이력에는 박사니 석사니 하는 것이었지만 디플로마의 경우 1년짜리 코스가 일반적이고 극단적으로는 3주짜리 취득 코스가 있을 정도의 것이라는 거죠.


비슷한 예로 심형래가 고려대 대학원에서 개설한 농업기술연수 과정인 식품가공과를 1년 다녔고 수료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심형래는 고대 출신이라고 알려졌죠.

심형래도 거짓말 한 것은 없습니다.

1년짜리 과정이라도 고대 대학원을 나온 것은 사실이니까요.


그러나 일반인들의 인식은 다르죠.

심형래는 고졸이 최종학력이라 생각하고, 고대 대학원 과정을 내세운다면 99%의 사람은 학력 부풀리기라고 생각할 겁니다.


박원순도 심형래와 비슷합니다.

런던정경대를 나왔다고 하고, 박원순은 한 술 더 떠서 런던정경대 박사를 나왔다고 알려지기도 합니다.


그러다 학력 논란이 생기자 디플로마 수료증을 제시합니다.


심형래에게 학력 논란이 생겼을 때 심형래가 고대 대학원 수료증 꺼낸 것 하고 완전히 똑같습니다.


이게 학력 부풀리기가 아닐까요?

런던정경대 다닌 것은 사실이니 흠집내기 or 네거티브?


학력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는 사람 치고는 좀 웃기는 모양새네요.



덧 - 물론 단순 연수 프로그램보다는 디플로마가 조금 더 의미있는 것일 수는 있습니다. 물론 그것도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