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ttp://www.eai.or.kr/data/bbs/kor_report/201110071885430.pdf
조사기획 eai, 조사기관 한국리서치.  2011년 10월 4일 (1일간),  서울 700 명 대상. 
적극투표 65.3%

B.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1/10/12/0502000000AKR20111012218600001.HTML
서울시 관리위원회, 이달초. 서울 500명 대상.
적극투표 65%

C. http://news.hankooki.com/ArticleView/ArticleView.php?url=politics/201110/h2011101402382421000.htm&ver=v002
C-1. 한국일보-한국리서치 조사, 8월 27일,
무상급식 주민투표 투표율 25.7% (≒216만/839만) 중 85% 가량이 오세훈 안 선택 .즉 21.9% (≒183만/839만)
C-2. 10월 13일, 어느 전문가 발언을 토대로, 투표율 45%가 관건이라고 분석.


 A를 참조하면, 실제 투표에서는 약 20% 감소하는 경향이 있음. 
여기에 맞춰서인지 상기 리포트 및 기사에서, 여론조사 기관 관계자들이 보통 45% 를 넘기냐 마느냐를 관건으로 보더군요.   
오세훈 안을 더 찍을 수 있는데, 애들이 쪽팔려서(?) 투표장에 못 가서 그런거고, 실제로는 더 나올 수 있다. 뭐 이런 것도 더해서요.


전 좀 다르게 생각하는데....
이전에, 저는 무상급식 투표에서 약 20%를 오세훈 안 찬성으로 추정하고 투표율 40%를 승부점으로 봤었는데,
비록 위의 기사들에서는 45% 정도를 예상투표율로 보는 것 같고, 승부처로 보는 것 같긴 하지만....

1. 이번 재보궐의 인기가 높다고는 하지만, 지금 A, B 는 모두 "이 달 초" 즉, 4일경의 야권단일화 컨벤션효과가 가장 정점일 때 이뤄졌던 조사를 기초로 했다는 점,  따라서 부동층, 무당파의 적극 참여 의사가 높았을 것.
그러나 지금 추세라고 보이는 10~11일 조사된 나경원의 여론조사 역전(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code=seoul&id=20111013001012&keyword=엠브레인 ) 은 10, 11일 경에도 토론회가 있었다는 점을 감안해 봤을 때, 나경원 지지의 증가 요인도 있었겠지만, 박원순 지지의 마이너스로 인한 것이 더 크게 보인다는 점.
따라서, 이는 박원순 지지의 주축 중 하나인 부동층, 무당파의 참여율을 떨어뜨릴 것이고, 이는 이달 초 조사된 시점의 적극 투표 의사율보다 실제 투표율을 떨어뜨릴 것. 
이는 방송 토론회 및 네거티브 (혹은 검증) 공방 등에서 박원순의 이미지가 깍인 것.
A를 참조해보자면, 이미지, 도덕성에서 박원순이 나경원에 비해 다소 앞섰는데, 이것에 흠집 생긴 것으로 보임.  
또한, A를 참조해 봤을 때, 이번 보선에서 유권자들은, 이명박, 오세훈 심판에 별 의미를 두지 않았었는데, 조사된 시점 이후에 이뤄진 토론회에서 박원순은 오히려 이명박, 오세훈 실정 및 정권 심판 부분을 중점적으로 강조. 하지만 A에 따르면, 유권자들은 행정일꾼에 과반수가 의미를 둠. 여기에서 나경원이 박원순보다 더 부각됐다고 보임. 

따라서 결론적으로, 앞으로 박원순의 지지가 지금보다 더 감소하거나 정체할 것으로 보이고, 실제 투표율은 조사 시점의 투표율보다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보임.  

 
2. 

 2000년 이후 재.보궐선거 평균 투표율이 45%를 넘긴 적이 없다는 점 (대선과 동시 실시된 것 제외)   



2000년 이후 재․보궐선거 투표율

 

(단위: %)

선거별

 

선거일

평 균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광 역

기 초

광 역

기 초

2000. 6. 8

21.0

-

-

24.3

17.4

28.4

2000.10.26

25.0

-

 

28.5

17.8

29.4

2001.10.25

41.9

41.9

 

 

 

 

2002. 8. 8

29.6

29.6

-

-

-

-

2003. 4.24

29.5

26.0

-

42.1

22.2

33.6

2003.10.30

34.2

-

-

47.1

24.7

34.5

2004. 6. 5

28.5

-

34.6

27.6

20.1

30.7

2004.10.30

33.2

-

-

44.9

29.3

27.9

2005. 4.30

33.6

36.4

-

39.2

27.3

29.6

2005.10.26

40.4

40.4

-

-

-

-

2006. 7.26

24.8

24.8

-

-

-

-

2006.10.25

34.2

31.2

-

44.7

16.3

23.7

2007. 4.25

27.9

31.0

-

35.5

28.8

22.7

2007.12.19

(대선과동시실시)

64.3

-

-

66.2

61.2

63.6

2008. 6. 4

23.3

-

-

30.4

20.6

18.5

2008.10.29

33.8

-

-

35.3

36.0

32.2

2009. 4.29

34.5

40.8

-

19.8

28.5

36.1

2009.10.28

39.0

39.0

-

-

-

-

2010. 7.28

34.1

34.1

-

-

-

-

2010.10.27

30.9

-

 

31.0

59.4

26.4

2011. 4.27

39.4

43.5

47.5

41.7

30.4

25.8

(출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해서... 저는 45% 까지는 나올 것 같지 않고, 그래도 관심이 아주 큰 것 같으니까, 40% 근처로는 나올 것 같고. 
20%가 오세훈이 표라고 했을 때,  이들이 나경원 가능 표이므로, 40% 넘기면 박원순이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보았지만, 
지금 박원순이 표가 빠지는 것 같아서, 40%넘게 나와도, 그건 중도층이 박원순에서 나경원으로 바껴서 선택한 표일 것 같네요. 
 

p.s. - 물론 위의 예상은 제 바람과 무관합니다... 무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사실 전 서울시민도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