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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서울 시장 선거전에 지원할 수도 있다는 분위기를 나타내고,
윤여준은 안철수가 내년 대선에 나올거라고 주장하는 기사 두 개를 보고 떠오르는 인물이 손학규 이더군요.
이 양반이 어떻게 대통령 한번 나와보려고 별의별 잔머리를 굴려대면서 여기까지 왔는데,
시세는 손학규를 내년 대선에서 밀어내는 형세로 흘러가는 군요.
어찌보면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고, 자업자득이라는 생각도 드는데,
난 아직도 손학규씨가 박영선을 사전 기획돤 야권 경선에 배우로 활용한 것인지 의구심이 남아있는데,
어쨋든 참 잘 안풀리는 사람입니다. 분수를 몰라서 그러는 것인지 모르지만두..
손학규 홈피에 글을 보니, 그 정체성이 아리송한 글도 눈에 많이 보이네요.
한나라당 같기도 하고, 유시민 계열의 영남친노 글같기도 하고, 민주당 글 같기도 하고, 측근의 글 같기도 하고..
아미 손학규의 정체성을 그 게시판이 말해주는 듯 합니다.
손힉규는 내년에 잊혀진 정치인이 될 가능성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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