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인테리어 회사는 20평인데 보증금이 1500만원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회사 설립등기도 하기전에 모비스 사업을 수주했다니 대단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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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P디자인이 입주해 있다. 이 지역 상가 보증금으로는 이례적으로 낮은 액수. 박 후보 측은 "상가 위치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강 씨의 사무실은 20평 남짓에 불과했고 문 앞에는 ‘PNP Design Studio’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사무실을 몇 차례 찾아간 끝에 겨우 만난 30대 후반의 한 직원은 ‘인테리어 사업을 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강 대표에게 직접 물어보라”고 밝힌 뒤 말문을 닫아 버렸다.



이 회사가 2000∼2004년 현대모비스 관련 공사 16건을 대거 수주했을 당시 제3자에게 불법 재하도급을 줬다는 주장도 나왔다. 대형 건설업체 간부 출신인 한 인사는 “시공 실적이 없는 신규업체가 공사를 수주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라며 “직원이 고작 4명이라면 설계와 시공을 한다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P&P디자인의 등기는 2005년 9월 15일자로 돼 있다. 회사 설립과 동시에 등기를 하는 것이 일반적 관례지만 이 회사는 예외적으로 1999년 회사를 설립해 놓고 등기 절차를 밟지 않았는데도 현대모비스 인테리어 공사를 수주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