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벗님이 무급인턴을 옹호할 때 반박글을 쓰다 타이밍을 놓쳤는데 아래 시닉스님이 무급인턴 글을 썼는데요
그러나 그 내용은 무급인턴 자체의 비판이 아니라 박원순의 대응에 초점이 맞추어져 제가 한번 언급합니다

비영리 단체이기 때문에 무급이나 자원봉사자나 그게 그거다라는 것이 길벗님의 주장인듯 하고 옹호하는 분들의 주장인 것 같은데요

박원순이 단순히 기왕이면 인턴이라는 칭호를 부옇하므로 자봉보다 취업이나 이력에 도움줄려는 그런 의도가 아니라고 봅니다

왜 자봉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두고 인턴이라고 했는가?

1. 유능한 인재를 공짜로 끌어들이기 위해서입니다
솔직이 자봉모집하고 무급인턴 모집하면 어느경우에 우수인력이 더 많이 올까요
인턴은 취업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들어옵니다
무급이라도 자봉은 남는 시간 봉사한다는 개념이지요

2. 무급인턴은 직원과 같은 업무와 지휘감독을 받습니다
자봉은 솔직이 더러워서 못해먹겠다랄지 집안에 급한일이 있으면 관둡니다하면 끝입니다
그러나 인턴은 그렇지 못하지요
솔직이 까라면 까야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름다운 재단 측에서는  자봉을 쓸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유리한 것이지요
솔직이 노동착취입니다
(그래도 들어오려는 사람 줄섰다라고 말하겠지요 이게 바로 악덕기업주의 논리와 같은 것입니다
한진중공업 어느회사 사주가 임금인상이나 파업하는 근로자들에게 싫으면 나가 들어오려는 사람 줄섰어)

3. 박원순 네트워크의 확장으로 활용합니다
무급으로 인턴에 지원할수 있는 사람은 대체적으로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 그리고 아름다운 재단이라는 유명세와 박원순과 인맥으로 역이거나 명망가와 일한다는 자부심이나 경력을 사려는 사람들이지요
대체적으로 강남좌파정도 된다고 봅니다
그러면 박원순은 6개월 마다 교대하는 수많은 사람들과 그리고 그의 가족 친척 친구들과 네트워크가 만들어지는 것이지요

박원순의 태도에서 문제는 무급으로 부려먹으면서도 우리 재단 간판 나와 일했다는 경력쌓게 해주었으니 좋은일한거다 이것도 감사하라 뭐가 문제냐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