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올린 <민주당 조직동원> 관련해서 부연설명 하자면 그날 트위터를 보면 마치 예전 분당 재보선 시 민주당과 한나라당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저녁으로 가면서 이어진 젊은 직장인들의 투표로 민주당이 이겼던게 당일날 박원순이 이긴거에 그대로 적용되었던거죠.  나경원이 이명박-박근혜 경선 때 70% 투표율 나왔는데 60%도 못넘기고 무슨 흥행이냐 조롱하던데 앞으로 이번만 선거하는 것도 아니고 계속 선거는 이어질텐데 조직동원은 어차피 한나라당에 밀리니 한나라당보다 잘하는데 투자하고 전념하는게 맞는게 아닐까 합니다.

그날 박영선 찍은 사람들이 전부 다 동원된것도 아니고 박원순 찍은 사람들이 전부 다 노빠는 아니겠지요.
제가 그날 트위터를 관심있게 봤는데 "박원순 찍으러 가라" 는것 보다는 투표 독려하고 "ㅂ ㅇ ㅅ  찍었다",  "ㅂ ㅇ ㅅ  찍으러 가라" 는 글이 대다수였습니다. 그리고 박영선은 트위터에 "투표 시작합니다"와 "투표 끝났습니다." 딱 2개 글 올라왔습니다. 이건 반성해야 한다고 봅니다.
(오해가 있을까봐 말씀드리면 저는 박영선, 박원순 특정인 지지의사 밝힌적 없고 박영선의 공격에도 변호하는 글 남긴적 있습니다.)

그런데 10.26에 만약 박원순이 이기면 또 여기서는 한바탕 난리가 날터인데 그래도 나경원에게 투표는 꼭하시고 욕을하셔야 더 강한 욕이 나오지 않을까 하네요.

마지막으로 바람계곡님. 은퇴하시고 또 다른데서 아크로 글 다 읽으면서 퍼가서 조롱하실거면 그냥 여기에 글 올리시는게 낫지 않겠어요?
그리고 제가 어떻게 커밍아웃하면 님의 기대에 부응이 될까요?^^


PS. 백분토론 시작 기다리는데 4대강광고, 한미FTA 비준동의 광고... 별걸 다 광고하는 군요. 세금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