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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박지원, 그 정도밖에 안되는 인간인가"

박지원의 '박태규 리스트' 폭로에 원색비난 문자메시지 파문

2011-10-04 14:53:21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4일 '박태규 리스트' 11명의 실명을 공개하자, 11명중 1명으로 거명된 이동관 청와대 언론특보가 박 의원에게 "그 정도밖에 안 되는 인간인지 몰랐습니다"라며 원색 비난하는 메시지를 보내 파문이 일고 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박태규 리스트' 11인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이동관 언론특보도 포함돼 있었다. 그러자 이 특보는 이날 오후 1시18분 박 의원에게 "인간적으로 섭섭합니다", 그리고 1분뒤인 1시 19분에는 "그 정도밖에 안 되는 인간인지 몰랐습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질의 시작에 앞서 신상발언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공개하며 "청와대가 얼마나 국회 경시하는지 (보여주는) 단면"이라며 "대통령은 이 특보를 당장 해임하라"며 분노를 참지 못했다.

민주당 이춘석 의원도 "국회의원에게 보낸 문자가 아니라도, 일반 사인간에도 '그 정도 밖에 안되는 인간'이라는 문자를 보내는 것은 용납이 되지 않는 것"이라고 가세했고, 한나라당 이정현 의원조차 "행정부의 입법부에 대한 자세의 문제"라며 "사과를 받아내고 조치를 요구해야 한다"며 이 특보 경질 요구에 동조했다.

우윤근 법사위원장도 “이동관 특보의 문자메시지에 대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본인과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전혀 되지 않고 있어 법사위 명의로 청와대에 사실 진위여부, 어떤배경에서 이런 문자를 보냈는지 등을 알려달라고 요청했다”면서 “의원이 국민의 대표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고 이같은 문자가 사실이라면 국민 전체에 대한 모욕적인 언사라고 보여진다”고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사실 정당 개혁의 문제의식은 민주당 소장파에서 나온거죠. 유시민이나 노빠가 아니라.

민주당은 한나라당에 비해 계급적 기반이 모호합니다. 그래서 자금 모집이나 인적 충원이 상대적으로 원활하지 않죠.

그걸 극복하는 방식이 김대중 시절에는 개인적 카리스마를 바탕에 둔 제왕적 총재 시스템이었다면

김대중 이후에는 거기에 걸맞는 시스템이 필요했던 겁니다. 진성당원제, 국민경선제... 모두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함

으로서 정당 기반을 강화하고자 하는, 지극히 리얼 폴리틱한 시도였습니다. 이거 다 민주당의 "호남 소장파"가 고안한 아이디어입니다.

그걸 교조적이고 추상적인 "정당 개혁주의"로 바꿔치기해 영남 노빠 세력을 구축하는 이데올로기로 써먹은게 유시민 종자들이에요.

유시민 이 새퀴가 정청래인가의 아이디어를 통채로 베껴서 홈페이지 만들었다는거 세상이 다 아는 얘기지 않습니까?



호남 소장파가 정당 개혁을 내세울때 기존의 시스템을 일방적으로 폄하하거나 비난하지 않았죠. 왜냐하면 기존 시스템을 교정해서 더 나은

대안을 만드는게 목적이었으니까요. 아인슈타인 물리학이 뉴턴 물리학을 증오하면서 발전한게 아니듯이 말입니다.

그러나 노유빠들이 내세운 가짜 정당 개혁주의는 김대중 시스템을 저주하고 악마화 하는 그 자체가 목적이었죠. 즉, 진보를 참칭한 권력 투쟁

의 일환이었을 뿐입니다.

악마로 낙인찍힌 기존 시스템을 대신한건 탄돌이로 대표되는, 정치적 책임의식도, 레퍼런스도 결여되었으면서 노무현을 중심으로 하는

노빠 태양계의 권력 향배에는 더럽게 민감한 돌격대들이었죠. 애매한 사회개혁에는 열심이면서 핵심적인 경제 개혁에는 미온적이고, 한나라

당 앞에서는 양처럼 순해지되 구민주당에게는 유독 이를 가는... 이 인간들의 역량 부족과 실용주의가 열린우리당을 망친 원인 아닙니까?

지금 민주당에 박지원만 보이는 이유는 노빠 돌격대, 탄돌이들의 역량이 형편없기 때문이에요. 그 자리를 김대중 패러다임이 대신하고 있는

거죠.



다시 말해 민주당이 대안이 못되는 이유는 바로 민주당이 대안이 아니라고 욕하는 그 새키들 덕분입니다. 아마 그 새퀴들 바라는대로 민주당을

해체해서 열린우리당 시즌2 만들면 또 열린삼성당 됩니다. 게다가 정당 개혁의 문제의식을 꽃피웠던, 호남 소장파도 정치적으로 거의 와

해되었죠. 민주당의 앞날이 정말 어두운 이유입니다. 그나마 유일한 해결책은 제2의 호남 소장파가 재등장해 노빠들을 정치적으로 숙청하는

동시에 새 패러다임을 주창하는 것이겠죠. 아, 이럴수 있는 기회가 2003년에 한번 있었는데, 사실 한국 정치사에서 거의 50년만에 한번 올까

말까한 기회였는데... 정말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노무현, 유시민 이거 나쁜 새퀴들이네요. 진짜 곰씹을수록 용서가 안되는 새퀴들입니다. 노명

박이라는 단어 자체가 이명박에 대한 큰 모욕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니 어떻게 진보 개혁 진영을 초토화시키고 싹까지 짓밟은 노무현이를

이명박과 비교할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