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4일 대표직을 사퇴키로 했다. 전날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통합후보 경선에서 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박원순 변호사게에게 지면서 책임을 지겠다는 뜻이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보좌진들에게 "오전 10시30분 기자회견을 할테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당내에서 "그렇게 사퇴하는 것은 무책임한 것"이라며 만류하고 있다. 한명숙 전 총리는 손학규 대표 사퇴를 만류하기 위해 국회로 갔다. 이 소식을 들은 최고위원들도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비공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손 대표 사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손 대표 측 관계자는 "손 대표가 한번 뱉은 말을 거두는 사람은 아니다"라며 "다만 절차 문제가 있고, 다른 최고위원들과 논의해야 하기 때문에 사퇴 기자회견을 잠시 미룬 것"이라고 말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18&newsid=20111004111831408&p=khan

손학규 (전)대표가 대표직을 사퇴한다고 합니다.
영남 친노들과 함께하려다 팽당하시고 결국 낙마까지 하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