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서울 환경연합이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수중보 철거를 응원하고 나경원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있더군요
그런데 솔직이 지금까지 환경단체나 시민단체등은 원론적으로는 옳은 말을 하고 책임질 집행을 안해서 비판과 검증을 받은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사는 곳에서만해도 삽질이 적지않고 시민단체나 환경단체의 주장이 받아들여져 예산낭비가 된 액수가 어마어마합니다
그러나 그들 역시 고위 공무원처럼 책임지지는 않지요
물론 사과도 없고 반성도 없고요

이 환경단체의 마인드가 강남좌파의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말하는 환경보호 때문에 죽어나가는 농민이나 서민들은 그들에게 별로 중요하지 않지요
중산층 이상들의 쾌적한 삶을 위한 환경입니다
실제로 그들이 진행하는 환경캠프등에도 빈민들의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이나 지원은 별로이고 거의다 중산층 자녀들이 참여하고 있지요

대전의 예를 들겠습니다

염홍철 시장때  갑천 도시화 고속도로가 엑스포 남문 구간을 통과하는데 이미 공사가 165억정도 투입될만 큼 진행이 되고 있었는데 엑스포 남문 주차장 부지에 조성될 수목원과 수변공간이 단절되고 소음이 있다는 이유로 지하화를 요구하였습니다

당시 대전시는 이들의 압력에 굴복하여 빚을 내어 165억의 공사를 엎어버리고 지하화 시켰습니다
지금 수목원에서 감천으로 수변공간을 이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반지하화를 하자고 했었는데 그것도 반대했습니다
결국 400억이 넘는 예산에 기존 공사분 날린것 하며 500억이 넘는 삽질이 되었는데 수변 접근성을 보장하면서 소음도 잡을 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추가: 갑천의 수변 접근이 그곳만을 통해서 가는것도 아니고 겨우 강물보며 잔디고수부지 가는 것인데
또 수목원 오는 사람은 대부분 수목원 관람이 목적이지 물가에서 놀려고 오는것도 아니고, 수변 접근은 갑턴 어디고 널려있습니다)
방음림을 심고 투명 방음벽을 세우면 소음은 잡고 수변공간은 친환경 보도형식으로 꽃과 나무를 심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오히려 경관을 좋게 할수 있지요

두번쩨 사례로 대전천 목척교 복원입니다
하상도로가 지나는 목척교를 옛날처럼 생태하천으로 복원시키자는 것입니다
그런데 근본적으로 수량이 적어서 복원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청계천처럼
(솔직이 청계천 복원 처음 제안자나 환경단체등의 주장대로 했어도 지금보다 얼마나 더 잘할지 감이 안잡힙니다
근본적으로 물이 흐르지 않는 하천을 가지고 뭘 하겠다는 것인지
이게 친자연 친환경인지도 의문이고  다만 바닥이나 경사로를 조정하여 수생식물과 물고기들이 살수는 있게 할수 있다고 봅니다마는)
결국 다리 복개공간에 있던 목척공원과 홍명상가 동방마트등을 철거하고 상인을 몰아내고 주변 상가들 장사 안되게 만들고 하상도로 철거하고 교통체증 만땅에 1800억을 들여서 복원을 했는데 수질은 좋지않고 수량도 적고
겨우 작은 공연 무대 하나와 분수대 그리고  흔히보이는 고수부지 산책길 만드는 작품과 흉물스러운 다리위 조형물이 작품이 되었습니다

전에 할아버지들이나 사람들이 쉬고 만나던 장소도 없어졌고 뙤약볕이나 냄새나는 다리밑만이 그늘로 남았습니다
이번 홍수에 잔디가 패이고 난리가 나서 아직도 복구중입니다
뭐 이것이 환경단체가 다 집행한 것은 아니고 원하던 방식도 아니지만 환경단체에서 애초에 제안한 것으로 부터 시작한 것이고  아무런 이의도 제기하지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