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밖의 친노 세력들은 민주당을 공중 분해시키려 사활적으로 달려드는 세력이라고 봅니다.
민주당 당적 가지고 민주당에 기여한 인물은 파벌이 달라도 지지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서영석이 말하는 트위터의 천정배 후보 지지자들이 박원순 지지하는 겁니까?
그래서 민주당 구심력 상실하고 결국 공중 분해되면 그때 서영석 같은 친노세력 지지하시게요?



...

서영석 “박원순, 민주당에 야권대통합 압력 작용”
“박영선도 좋지만 시장까지 넘어가면 야권연대 악재 흐름”
김태진 기자 | newsface21@gmail.com
11.09.26 17:58 | 최종 수정시간 11.09.26 18:05
 
서영석 전 <데일리서프라이즈> 대표는 야권의 서울시장 선거와 관련 26일 “일반인의 경우 지지율이 좋은 박원순을, 정치에 감있는 사람들은 야권연대를 위해서라도 박원순을 지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서 전 대표는 이날 트위터에서 “박영선이란 후보 자체의 경쟁력은 좋지만, 좋은 두 사람 중에서 한사람 선택해야 한다면 답은 아니지만 간단한 정세분석”이라며 이같이 견해를 내놨다.

우선 진보대통합 불발과 관련 서 전 대표는 “민주노동당이 최규엽 소장을 후보로 내세웠으나 진보통합의 실패로 내적 동력이 상당부분 상실된 이상 서울시장 야권단일후보 경선은 결국 ‘박원순vs박영선’의 ‘양朴 대전’으로 결판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이어 민주당 박영선 후보의 강점으로 서 전 대표는 “첫째 뭐니뭐니 해도 민주당 지지자들의 존재”라며 “썩어도 준치라고 민주당의 후보란 간판이 박영선의 초반 낮은 지지율을 높이는데 역할을 할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고 꼽았다.

또 “의정경험은 물론 국회의원으로서 월등한 실력을 보였다는 점”이라며 그는 “실력 검증면에서는 재야의 박원순 보다 한수위인 것만은 사실이다”고 장점을 꼽았다.

아울러 “경선방식에서 조직력의 민주당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라며 서 전 대표는 “여론조사와 배심원단 투표가 각각 30%인 반면 동원이 가능한 국민경선 비중이 40%인 점을 주목해야 할 듯하다”고 지적했다.

“반면 박원순의 강점은 역시 대세론”이라며 서 전 대표는 “민주당의 후보가 분산돼 있었다고 해도 안철수 지지선언 이후 나경원마저 압도해온 지지율 대세론은 다른 무엇보다도 우월한 경쟁력이다. 이길 후보 찍자는 전략보다 더 나은 전략은 없기 때문”이라고 강점을 꼽았다.

또 “단독으로는 한나라당에게 절대로 이길 수 없는 민주당 즉 정치권 불신의 한 축이기도 한 민주당 바깥에 있다는 점”이라며 서 전 대표는 “약점이지만 한나라-민주 양강구도에 대한 불신이 심각한 지금에서는 강점으로 작용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능력 검증의 기회가 박영선보다는 없었지만 시민운동을 오래 해왔고, 그 경력이 인정까지 받는다는 점에서 MB 저격수 박영선에 비해 그렇게 빠지지는 않는 편”이라며 서 전 대표는 “즉 결정적인 불리 점은 아니라는 의미”라고 유리한 점을 꼽았다.

이와함께 “박원순의 강점은 넷째 아무래도 온라인 지지의 두드러진 강세”라며 “트위터의 천정배 지지도 결국은 박원순으로 향할 듯한 조짐이다. 100%는 아니겠지만 말이다”고 SNS흐름도 지적했다.

무엇보다 서 전 대표는 “정치권 흐름은 박원순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듯하다”며 “진보대통합의 실패로 민주당의 입장이 매우 강화된 지금, 서울시장마저 민주당 후보로 넘어갈 경우 야권대통합의 동력도 약화될 것이 자명하다. 원래 민주당, 간이 배밖에 자주 나오니깐”이라고 정치권 전반적인 흐름 측면에서도 박 후보의 우세를 점쳤다.

“백만민란은 야권단일후보를 지지한다고 하지만, 서울시장 후보로 민주당이 결정돼 당선까지 되면 간이 배밖에 나온 민주당은 결국 야권대통합의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며 서 전 대표는 “박원순 지지가 야권대통합 압력으로 작용한다는 얘기”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 박원순 후보의 ‘당적’ 문제에 대해서도 그는 “박원순의 약점은 무소속으로 서울시의회를 장악하고 있는 민주당과는 한다리 건너 서있고, 국회와 연결통로도 없다는 점”이지만 “박원순이 어느 시점 야권단일정당에 입당하겠다, 나는 야권단일정당 후보다고 선언한방이면 해결될 문제”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