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본인의 출마의지가 약했는데 손학규와 박지원이 강력 밀어서 나왔다는데다가 문재인등과 접촉등 조금은 우려스러운 부분도 있습니다

제가 우려하는건 한명숙의 불출마가 박영선 후보 박원순과 단일화등과 어떤 시나리오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만일 이런 시나리오에 박영선후보가 그대로 말려들어간다면 그의 정치적 미래는 소탐대실이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그의 서울시장으로서 준비가 미흡하다는 것입니다
후보 수락 연설에서 보여준 그의 연설은 정치적 수사와 정권에 대한 공격이 주이고 정작 서울 시장으로서 서울시를 이끌어가는 시민들에 대한 메시지가 보이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서울시장은 자치단체장입니다
일차적으로 서울 시장은 서울 시민을 위해 존재하고 그의 직무는 서울 시정을 잘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후보 수락 연설에서 그가 내놓은 대안은 


너무나 추상적이고 서울 시정의 현실이나 시민들의 욕구와 분리된 것들입니다
서울광장을 개방하는 문제는 그야말로 아주 지엽말단적인 것입니다

박영선의 연설에서 보라빛 스카프 휘날리며 패션이 조명받던 강금실의 그림자가 비취는듯 합니다
재벌 개혁이나 청문회 스타로서는 훌륭할지 모르나 서울 시장급으로 경륜이나 내공은 생각보다 부족해 보이는군요

나는 그가 노빠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아쉽게도 정치성 발언으로 점철된 ( 정치성 발언을 하면 안된다는 것이 아니라 서울시장으로서는 좀 부적절한 멘트)  그의 연설 은 노빠나 강남좌파의 멘탈리티와 너무나 흡사하였고 특히나 그의 아들이 성인도 아닌데 미국시민권자라면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경원의 출마의 변하고 비교해 보십시오


박영선

"
오세훈 전 시장과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의 복지는 가짜 복지"라며 "무상급식·보육·의료, 반값등록금으로 대변되는 민주당의 보편적 복지를 위해 반드시 민주당의 이름으로 서울시장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어 "한나라당 시정 10년동안 우리에게 돌아온 것은 25조원의 빚덩이와 부패"라며 "민주당만이 부패한 한국과 망가진 서울시정을 바로 잡을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후보는 "민주당이 서울시정을 되찾을 경우 정당정치의 재도약을 이룰 수 있다"며 "정치는 혼자 할 수 없다. 조정과 타협의 이념이 바로 정당정치의 진수이자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설명했다.

또 "오 시장은 소통을 제대로 하지 못해 스스로 물러났다"며 "많은 민주당 서울시의원·구의원·구청장과 함께 서울시민과 소통하고 타협해 '불통서울'이 아닌 '소통서울'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박영선 시장의 서울은 '젊은 서울', '엄마 서울', '감동의 서울'로 사람이 대접받는 사람특별시가 될 것"이라며 "명박산성이 쌓여있는 서울광장이 아닌 함께 얘기하고 감성을 즐기는 시민의 광장으로 다시 찾아오겠다"고 덧붙였다

나경원

나 최고위원은 23일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행복한 서울, 생활특별시의 진짜 시장이 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서울시민들이 저를 선택해주신다면, 세심하고 부드러운 힘으로 서울을 멋지게 변화시켜 보겠다"며 "시민들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도시, 생활특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생활복지기준선 마련 ▲개발중심에서 생활중심 도시계획으로 전환 ▲안전하고 안심한 도시 건설 ▲일자리 풍부한 경제 도시 건설 ▲고품격 문화도시 건설 ▲수도권 전체가 협력하는 생활공동체 건설 등 6대 과제도 내놨다.

 

그는 특히 "오는 2014년까지 서울시의 늘어난 부채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며 "대규모 축제, 행사 등 전시성 예산을 줄이고 검증되지 않은 개발사업은 시민, 전문가의 의견을 토대로 다시 한 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