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타요 버스>와 관련하여 링크하는 다음의 기사들을 읽어 보시죠.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40409120312101

http://www.betanews.net/article/44195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3&aid=000272542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8&aid=0003240993


박원순 시장이 <타요 버스>를 마치 자기의 치적처럼 홍보하고 다니는 사기질을 지금 하고 있네요. 박원순 시장은 시민운동가 경력을 가진 사람으로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있으면 저런 사기질을 할 수 없습니다. 정말 구역질 납니다.

<타요 버스>는 오세훈 시장 시절에 개발되어 저작권이 서울시와 아이닉스, EBS가 갖고 있는데, 박원순이 서울시장이 되자 찬밥 신세가 되었다가 이번에 어떤 주부가 타요 버스를 거론하자 저렇게 박원순이 생색을 내고 있는 것입니다.


타요 버스와 관련하여 EBS관계자는 "타요버스 시즌1은 오세훈 시장이 5억지원해 주었고, 시즌2 제작때는 박원순 시장이 실효성 없다고 지원을 끊었다. 지금의 캐릭터사용은 시즌1때 계약한 것 때문에 타요버스가 운영되는 것이다. 박원순시장은 타요버스와 전혀상관없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박원순이 말하는 것을 보면 가관이 아닙니다. 어떻게 사실관계를 저렇게 왜곡하여 뻔뻔하게 자기의 치적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을까요?

박원순은 "타요버스 아이디어는 제가 만든 것도 아니고 시민과 버스회사 사장이 제안해 제가 그걸 즉각 받아들인 것"이라며 "그게 경청과 소통의 힘이다. 창조경제란 건 융복합이 제대로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기사에 나와 있죠. 오세훈이 개발하여 만들어 놓은 것을 자기가 취임하여 거의 3년간 사장시켜 놓았다가 인기가 있으니까 이제 와서 마치 자기가 처음 아이디어를 받아들여 시행한 것처럼 사기를 치다니....

박원순의 부채감소 자랑질도 어이가 없구요. 서울시장 후보시절에는 단식부기로 부채를 계상하면 안되고 복식부기로 산출해야 한다고 주장하다가 자기가 시장이 되어 부채 산정할 때는 단식부기로 산정해 부채가 감소한 것처럼 이야기합니다. SH공사가 위례, 마곡지구의 분양대금으로 채무가 감소하게 이미 계획되어 있었던 것을 마치 자기가 감소시킨 것처럼 말하고 다니기도 하죠. 김황식이 이런 박원순의 사기질에 대해 아래와 같이 반박하고 있습니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99279


“서울시 채무 감축요인은

SH공사의 ‘先투자 後회수’에 따른 결과일 뿐이다.

그동안 서울시와 SH공사의 빚은 대부분

마곡, 문정, 위례 신도시 등 택지개발사업의 보상비와

기반시설 조성비 등 선투자 비용이 대부분이었는데,

택지 개발 후 선투자 비용이 회수되면서

자연스럽게 채무가 줄어든 것이다.”

“사업을 계획해 일을 벌인 시장은 빚진 시장이 되고, 차기나 차차기 시장은 택지나 아파트를 분양하고 들어오는 돈만으로도 빚을 갚는 시장이 될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김황식 후보는 이어 “박원순 시장은 채무를 갚은 돈에 대한 설명은 생략한 채, 마치 자신의 노력으로 빚을 갚은 것처럼 얘기해 시민을 기만했다”고 일침을 가했다.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장 취임 당시 선언한 서울시 부채 7조원 감축 공약에 대해선 “박원순 시장이 어느 순간 소리 소문 없이 ‘부채’가 아닌 ‘채무 7조원’으로 말을 바꿨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부채’는 임대보증금과 퇴직금 충당금처럼 매년 발생하는 비용이고, ‘채무’는 상환기간이 정해져 있어 갚으면 없어지는 비용이다. 김황식 후보는 박원순 시장의 부채 7조원 감축 공약이 <임대주택 8만호 추가공급>과 상충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임대주택을 늘리면 부채가 당연히 늘어날 수밖에 없고, 임대주택을 1채 건설할 때 약 1억원의 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가정하면, 8만호 달성 시 8조원의 부채 증가 요인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게 김황식 후보의 설명이다.

나아가 김황식 후보는  “박원순 시장 취임 후 공공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수천억원의 세입이 증가했고, 서울시 부채가 감소된 것에는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한 세입 증가가 주원인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세금 증가에 따른 시민의 부담이 늘어난 것에 비하면 부채 절감의 효과는 미미한 수준”이라고 피력했다.

박원순은 후보시절에는 오세훈의 경전철을 토목건축사업이라고 맹비난하더니 지방선거를 앞두고는 오세훈보다 더 많은 경전철 건설을 하겠다고 말하고 있지요. 또 지하철9호선 재구조화를 통해 3조가 넘는 재정지출 감소를 가져왔다고 홍보해 대는 사기질은 이미 엠바웃님에 의해 폭로된 바가 있습니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도 후보 시절엔 비난하더니 정작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개소식에서는 마치 자기가 만든 것인 양 축사를 하기도 했지요. 저는 행정능력을 떠나 이런 박원순식의 뻔뻔함에 구역질이 납니다.

저는 솔직히 이번 지선에서 박원순의 낙선여부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다른 지역의 광역, 기초선거는 이미 불을 보듯 뻔한 결과가 예측되어 재미도 없을 것 같구요. 서울시장에 박원순만 아니라면 누구라도 찍어줄 용의가 있습니다. 박원순은 능력도 문제지만 인간적 품성에 문제가 많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