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히 생각해보니 이거 참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박정희 시대라고 기억하는데, 청와대 상공에 미확인 비행체가 발견되어
근처 수방사에서 멋있게 사격을 했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그 탄환이 그대로 추락하면서 행인이 맞아서 사상자가 났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비행기용 탄환 제법 크죠. 어른 엄지보다 굵은 건전지 만한데, 그게 하늘에서 뚝- 떨어져서 머리에 맞으면 바로 죽을 겁니다.
일정이상 높이에서 터지는 탄환이라면 모르겠지만, 궁금하신 분은 주위 건전지 줒어서 하늘에 50m 위로
던진 뒤 그걸 머리로 헤딩해보세요. ㅎㅎㅎ 1500m에서 떨어지면 거의 최고속도니까 오지게 맞으면 바로 즉사죠.

국방부에서는 산탄총을 발사해서 잡는다고 하는데, 이게 말이 쉬워그렇지 현실에서는 말이 안되죠.
아래에서 위로보면 그 무인기는 거의 점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을 겁니다,
그걸 잡으려고 산탄발칸포를 빠빠박 쏜들 잡힐까 상당히 의문스럽습니다.
그 파편도 제법 클건데, 그게 BMW 차 위로 떨어진다면 보상을 할 수도 안할수도 없고.
무엇보다 벌건 대낫에 산탄이나 발칸포가 빵빵거리면,,, 외국인들 투자 많이 줄겁니다.
제가 북한이라면 이런 것을 노릴것 같습니다. "오,, 제발 총을 쫌 쏴다오. 비오듯이..."

방법은 우리도 북한에 무인기를 날려보내는 것인데, 이게 실익이 없다는게 문제죠.
없는 놈들하고 싸움해봐야, 뭘하든 양복입은 사람은 100% 손해입니다.
가장 적절한 방법은 같은 무인기를 상시적으로 띄워서 감시하는 것인데, 이게 남측,
예를 들어 홍대근처 길거리에 떨어져 자동차나 행인과 박치기라도 한다면 난리가 날듯 싶습니다.
참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한 묘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국방부에서 제2의 로봇물고기 비슷한 로봇 송골매 프로젝트를 시작해서, 연구비 1000억 정도
요청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GPS jamming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봅니다.
그 추락무인기를 보면 어떤 GPS를 받는지 확인이 될터인데, 그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할 듯.

흐강님 말씀대로 국정원 간첩조작 건의 물타기로 너무 부풀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게 무슨 폭탄을 실고 박치기를 하겠습니까 ? 무인기가 자체 충격으로 폭발은 힘들 것이고
결국 GPS나 이미지를 분석해서 스스로 폭발을 해야하는데, 이건 미국 첨단의 기술입죠.
그리고 북한의 그런 직접 공격은 남측의 공격빌미를 줄 뿐이기 때문에 바보가 아닌 다음에 할 이유가 없죠.
북의 간쭉거림에 대해서 남은 과민반응으로 보이는데, 이게 알고 그러는지 아니면 진짜 몰라서 그런지.
정찰은 공격의 예비단계인데, 국방비가 남한의 수십분의 1도 안되는 나라에서 무슨 공격을 할까요.

밤에 찍은 한반도 위성사진을 보면, 불 한점없이  쌔까맣게 나타난 북조선의 사진을 참 슬프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직도 북한의 우세를 말하며 국방비 타령하는 똥별들 보면 망치로 대가리를 쎄리패고 싶습니다. 미친놈들...
이전에 말씀드린대로 북한은 "삼성"하고만 싸워도 100:0으로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