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 노빠의 변신술은 무궁무진한가 보다. 도대체 그 끝을 알수없고 정체성이 모호한 사이비 개혁세력인 영남 노빠들이 이번에 아주 기가 막히게 한나라당 특급 도우미 전사를 1명 출전시켰다. 그 주인공은 안철수!!! 안철수가 누구이던가? 김대중정부에서 최연소로 청와대에서 꽤 높은 직급을 받아서 출세 길에 올랐던 양반이고 소위 말하는 <가방 끈 길이>가 가장 길다고 스스로 자부하는 고학력 스펙이 최고수준이다.

그러나 안철수의 정치적 태생은 어쩔수 없이 반호남, 반민주당이고 친영남 세력일수밖에 없다. 그것이 바로 이 땅의 영남패권 구조의 철옹성이며, 특히 PK(부산경남)출신인 안철수가 자동빵으로 영남패권주의 세력의 구조 내부로 자동편입되는 것은 그들 우리가 남이가세력의 공통분모이다.



노유빠세력이 한명숙카드로는 도저히 서울시장 승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곧바로 안철수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안철수와 친분관계가 있는 시골의사 박경철과 그 박경철과 교류하는 윤여준(한나라당 성향이며 김영삼을 대통령 만든 주역-선거 전략가)은 모두 경상도 출신이라는 특징이 있다.





지금 한나라당 사꾸라인 손학규는 박원순(박원순도 2010년 지방선거 당시에 태백시장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를 도왔다)을 내세우고, 노유빠와 영남 3군 모지리들은 현재 안철수를 적극 밀고 있다. 이 무슨 해괴망측한 정치적 쇼란 말인가!!! 정당정치를 하고 정책선거로 서울시민들에게 선택받아야 마땅한 이번 서울시장 재보선이 선거 공학적이고 야합적인 접근방식으로 말미암아 민주세력과 야권에게 모두 혼란만 야기시키고 있는 것이다.
박원순도 비민주당 성향이고 친한나라당적인 중도보수이고, 안철수도 반민주당과 친영남 세력인데 이들이 과연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곱게 봐주겠는가? 천만에 말씀이다. 어떻게하든지 민주당 후보를 죽이기 위해서 박원순과 안철수는 민주당 후보는 무조건 양보와 사퇴하라고 종용할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 그래서 민주당이 지금부터 중심을 잘 잡고 야권연대에 목을 매는 자살골을 터트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어차피 <안철수 바람>은 금방 사그라들게 되어 있다. 안철수의 정치적 성과와 정체성이 민주당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민주당 지지자에게 지지를 못 받고 무소속 출마하므로 안철수의 득표율은 10퍼센트 남짓할 것이다. 박원순도 마찬가지다. 박원순 역시 무소속 출마와 손학규 측에서 지원을 해주어도 민주당과 야권단일이 없다면 10퍼센트 득표율에 그칠 것이다. 그러므로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가
정신차리고 민주당 독자노선으로 승리할수 있다는 자신감과 정책 선거로 대결의 장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안철수나 박원순이나 모두 영패세력의 범주에서 결코 자유로울수 없다.
박원순은 친한나라당 성향이고 안철수는 친노빠세력이다. 이점을 명백하게 간파하고 있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는 이미 모법답안이 나온 상태다. 민주당의 정체성과 정책 선거로 정면돌패해서 서울시민의 지지를 이끌어내라. 그게 민주당의 살길이고 한나라당 특급 도우미인 안철수와 박원순을 물리치는 비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