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갓님이 민주당 지지자들은 대선, 총선 승리를 원하지 않는다, 1야당 자리에 만족한다고 하셨던데.

아니. 민주당 의원도 아니고 민주당 지지자, 그중에서도 호남사람들이 민주당이 제1야당이어서 좋은게 있나요?

호남 사람들에게 있어서 최악의 정치적 상황이 민주당이 제1야당이라는 굴레를 뒤집어 쓰고 삐에로 노릇하는 겁니다.

좋은게 뭐가 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최악의 최악일 뿐입니다.

호남 사람들이 이런 상태를 원한다니, 도데체 님이 생각하는 호남 사람이란게 뭡니까?

호남 민주당 지지자들은 뭐 죄다 민주당과 모종의 연결관계를 맺고 있는... 그래서 영남의 불쌍한 서민들을 착취하는 난닝구라 이겁니까? ㅎㅎ

호남 사람들은 민주당이 집권해도 유리할게 없고 민주당이 집권 못하면 좆됩니다. 에어리언 vs 프레데터가 싸우면 누가 이기든 지구에 미래가 없

다고 하는데.


물론 예전에는 호남 사람들이 민주당 집권에 이해관계를 가졌습니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정치적으로 사고했고, 행동했죠.

그런데 호남사람들의 이런 정치적 사고와 행동의 결과로 만들어놓은 정권을 한나라당에게 헌납한게 누구죠?

호남 사람들이 집권에 대해 냉소적이라면 그건 영남 노빠들이 망쳐놓은 결과입니다.

즉, 집권하면 나아지리라는 희망을 바로 영남 노빠들이 꺾은거에요.

민주당이 집권해도 호남에게 이득이 되기는 커녕 집권 못할때와 똑같은 재주부리는 곰, 밧줄에 묶인 원숭이 노릇을 해야하는데,

그런 집권을 바라면 그게 미친놈 아닙니까?

호남이 자발적 노예가 되기라도 바라시나요? 뭐, 하긴 요즘 영남 노빠들이 하는 얘기를 요약해 보면 이겁니다.

자발적으로 노예가 되라... 이거죠. 이제 옛날같이 빙빙 돌리고 이런것도 없습니다. 요새는 아주 내놓고 얘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더 명확해진

측면도 있습니다.


호남 사람들이 예전처럼 똘똘 뭉쳐 정치적으로 사고하고, 기민하게 움직이길 바라면

우선 게임의 룰을 망치고 피아 구별을 어지럽힌 님 동네의 자칭 영남 개혁파, 영남 노빠쉐이들 부터 좀 정리해 보세요.

앞에는 적, 뒤에는 같은편이 들이댄 총... 둘중에 하나는 없어져야 일이 이루어 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