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도 의문인게, 왜 사람들이 조국, 안철수, 박경철을 진보성향으로 분류하느냐는 겁니다. 아래 제가 쓴 글에도 있지만, 저 이 세사람 굉장히 긴 시간동안 눈여겨보며 관찰해온 사람입니다. 제눈 틀린적 없어요.

이 사람들 친한나라, 반민주성향 영남호적들 입니다.

그중에서도 안철수의 정치적 포지션은 "정운찬" 수준입니다. 하지만 정운찬보다는 좀 더 안 좋을 겁니다.

왜냐면 안철수의 사회적 커넥션은 "영남"이기 때문입니다.

충청도 호적 정운찬이 그저 이용만 당하고 용도폐기 된것과 다르게 부산호적 달고 있는 안철수는 좀더 적극적으로 친한나라당 역할을 수행하고, 실권도 상당히 가질 겁니다. 그가 진짜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서 한나라당에 가길 바랍니다. 맞지도 않는 진보라는 옷을 입고 있으려니 남들이 보기는 둘째치고 본인은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유시민이야 워낙 인간이 참을성이 없고, 방정맞기 때문에 그동안 한나라당과 전혀 차이가 없는 자신의 정치적 포지션을 그대로 노출시킨 결과가 지금같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서 문재인에게 친노의 유산을 모두 털리고 숙청당하기 직전이지만 안철수나 조국은 좀 더 있어야 본색을 드러낼것 같네요.

박경철은 이미 충분히 자신의 본색을 드러냈고요.

정운찬도 불과 3년 전까지 진보쪽인양 행세하기 엄청나게 괴로웠을 겁니다.

"이 아해들이 왜 날 노무현과로 착각하지? 환장하겠네...."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