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제가 던진 떡밥이 좀 흥한 모양이군요. 아침에 박경철 떡밥 던져두고 가니 어느새 풍성한 낚시에 성공한 모양입니다.

전 오랜기간동안 이 세 사람을 관찰해왔습니다. 특히 박경철과 안철수는 제게 요주의 인물이었습니다.

"대체 왜 저사람들은 한나라당을 찍는 사람들이 민주당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가?"

이 세 사람들을 보면서 납득이 안가는 의문이었습니다.

난 애초에 박경철이 경제전문가인양 행세할 때부터 맘에 안들었습니다. 석사나 박사는 커녕 학부생 수준의 미시경제학조차 이해 못한게 심하게 눈에 띄는데 거시경제쪽에 감놔라 배놔라 하면서 전문가 행세하는거 보고 대체 어떻게 저렇게 경제에 무지한 사람이 경제 전문가 행세를 하는지 궁금했습니다.

나쁜 취미지만 저 이런거 되게 잘 봅니다. 특히 경제쪽은. 자뻑이긴 합니다만. 애초에 제가 유시민안티가 된 이유도 그가 남의 책 짜집기한 경제학책을 자기 독보적 지식인양 행세하는게 짜증나서 시작한 안티입니다.

박경철이 내놓은 저서나 경제에 대해 하는 말들 자세히 살펴보세요. 경제학에 대한 심오한 지식이나 이해는 하나도 없고 100프로 버스 떠난 후에 아는 척입니다.

미국 경제위기가 이정도일 거라고는 상상 못했다느니, 주택담보대출이 어떻게 되었다느니......

이런 애들 박살내는 건 아주 쉽습니다. 아예 토, 일요일 저녁에 경제학 교수하나 초빙해서 아주 망신을 주는 겁니다. 중급 수준까지도 필요없습니다.
미시경제학 연습서 수준만 들이대도 아마 10분도 안되서 ko당할거 같아보입니다. 박경철.

사실 박경철은 경제와 관련된 어떠한 학위나 특별한 경력도 지니고 있지 않으면서 마치 굉장한 경제학적 지식을 가진 사람인양 행세하고 다닙니다. 검색해봐도 이사람이 경제학 학사라도 가지고 있는 걸로 안나오던데.

"시골의사"라는 필명은 그 밑천이 드러나는 것을 감추기 위한 수단입니다. 즉, 지식인 집단으로 여겨지는 의사라는 타이틀을 강조해서 허구의 경제학적 지식이 탄로나는 것을 막는 겁니다. 
 
그나마 안철수는 v3라도 만들어 놓고 컴퓨터 전문가 행세하지만 진짜로 박경철이는 겉만 번지르르한 껍데기 입니다.

다들 한번 생각해 보세요. 대체 박경철이 경제학 관련해서 석사나 박사는 물론이고, 학사라도 있어요?

주식투자책 써놓은거보고 많이 웃었습니다. 딱 떠오르는 책들이 있엇거든요.

"부동산으로 39세 100억부자되는법"  "신혼부부 10억모으기" "이런 땅이 부자만든다" 더도 말고 덜도말고 딱 이런 책들 을 읽은 느낌이더군요.

그리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이 분에게.

"경제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주식으로 그렇게 많은 돈을 버셨다는데, 왜 입증은 단 한번도 안하시나요? 계좌한번 보고 싶습니다. 인증한번 해주시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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