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곽 교육감이 추진한 무상급식, 체벌 금지 같은 정책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그 이전 교육감인 공정택같이 학원에서 돈 받아 먹는 짓거리는 한나라당과 조선일보로 대변되는 계층과 집단에겐 아주 당연하고 일상적인 행위일 뿐이고 걸리면 재수 없는 건데 이런 걸 두고 볼 순 없고, 한나라당을 지지해선 변할 수 없기 때문에 민주당을 지지하기도 합니다.

곽노현이 돈을 준 사실은 매우 안타깝습니다.
그 행위가 나중에 유죄로 판결이 나든 무죄가 되든 돈을 줬다는 사실로 인해 본인과 민주당을 비롯해서 내가 지지하는 사람들과 세력에게 흠집이 나는 것은 불가피하고 그로 인해 한나라당에게서 정권을 빼앗아 오는 일이 조금은 더 힘들어 질 것이 참 유감스럽군요.

그런데 게시판을 보니 곽교육감의 일에 오히려 신이 난 것 같은 분들이 좀 보입니다.
메뚜기가 제 철을 만난 듯 합니다. 방방 뛰시는군요.
삿대질하는 손꾸락에 아주 불이 붙습니다.

곽노현이 저리 되어 살림살이가 좀 나아지신 모양인데, 희한한 건 저랑 같은 정당을 지지하시는 모양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