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마음을 평안히 해야...


나는 그동안 건강하기 살기 위해서는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한다고 역설해 왔다. 왜냐하면 인간은 정신(마음)과 육체가 결합된 존재이지만 마음이 훨씬 더 중요하며, 마음의 작용이 육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실에 근거해서 그런 주장을 펼쳐왔던 것이다. 그런데 인류는 그동안 몸, 혹은 육체의 건강만을 강조해왔고, 서양의학에 의존해 육체의 건강만을 치료하려 해 왔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질병의 치료에서 실패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누차 강조해 왔지만 이제라도 시각을 달리해서 인간을 단순히 육체에 지나는 않는 물질적인 존재로 간주할 것이 아니라 마음과 육체의 결합체인 전인적인 존재로 인식을 해야만 한다. 그래야 육체의 치료뿐만 아니라 마음의 치유에도 힘을 쓰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마음과 육체를 함께 돌볼 수 있을까?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다. 명상 혹은 호흡을 통해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고, 아울러 육체를 편안하게 쉬게 해 주면 된다.  호흡(혹은 명상)을 통해,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이 때 필요한 일이 바로 호흡, 또는 명상이다. 숨을 들이 마시고 내쉬는 것에만 집중함으로써 생각을 떨쳐버릴 수 있는 것이다. 마음이 급하거나 화가나면 숨이 가빠지게 된다. 점점 더 화가 나는 것이다. 한마디로 내리막길의 자동차와 같이 화가 나는 마음이 더 많아지고 빨라 진다. 이럴 때 천천히 숨을 내 쉬고 (呼) 들이 마시는 (吸) 것으로 쉽게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이게 바로 호흡이다. 너무 쉽지 않은가.

 

명상은 호흡의 다른 말이다. 호흡에 약간의 기교를 더한 것 뿐이다. 의식을 단전이라는 배꼽 밑 부분에 두고 호흡을 하는 것이다. 많은 호흡법에 관한 책들이 배꼽 몇인치 아래에 있는 단전에 의식을 두라고 했는데, 다 필요없고 부질없는 짓이다. 그냥 배꼽 주의의 배가 숨을 들이마시고 내쉼에 따라 부풀었다가 꺼지면서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이면 된다. 절대 단전이니 뭐니 일부러 의식하지 말라.

 

이렇게 되면 생각이 끊기기도 하고, 화를 나게 했던 생각이나 마음에서 벗어나게 되고, 아예 생각을 하지 않게도 된다. 이것이 호흡 혹은 명상의 근본 원리이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이런 호흡을 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화에 끌려서 살면 마음을 망칠 뿐만 아니라, 몸도 망치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호흡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오래 살거나, 건강하게 산다는 생각을 버려야만 한다. 이것이 바로 부처님께서도 말씀하신 호흡법이다. 이걸 불교에서는 선종이라고 하며, 이것을 수행 혹은 수련이라고 하는 것이다.

[전문] 왜 호흡 또는 명상을 해야만 하는가?


오늘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모 일간지에 명상에 관한 좋은 기사(링크)가 나와 있어 일독을 권하고자 함이다.  세세한 부분에 있어서는 나와 다른 견해도 있지만 전체적인 관점에서 보아 매우 유익한 글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소개하려는 것이다. 

기사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명상은 매우 쉽다.

누구나 자연스럽게 호흡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명상을 체험할 수 있다. 심지어 걸어가면서 하는 명상도 가능하다.

흔히 사람들은 명상이라고 하면 면벽수행 같은 것을 떠올린다. 하지만 현대적 생활 명상은 전혀 어렵지 않다. 힘들게 다리를 꼬고 결가부좌로 앉을 필요도 없고, 굳이 일부러 단전호흡을 하지 않아도 된다.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10∼20분의 시간만 내면 할 수 있다. 맨몸으로 하니 도구도 필요 없다. 오히려 싸고 간편하다는 표현이 적합하다.

그렇다면 일상의 잡념과 욕구를 내려놓는 방법은 무엇인가. 결론은 의외로 간단하다. 생각과 무관한 것에 주의를 기울이면 된다. 특히 위에서 이미 얘기한 호흡과 언어(어떻게 언어가 생각과 관련이 없을 수 있는지는 뒤에 설명), 음악, 신체운동 등이 효과적인 도구다. 뭔가 통하는 것이 있지 않은가. 호흡과 음악, 신체운동의 반복은 잡념을 없애준다.

그래도 잡념이 찾아들면 어떻게 할까. 비틀스가 노래한 대로 그냥 놔두면 된다. ‘잡념이 찾아왔구나’란 사실을 받아들이고 그냥 다시 호흡에 집중하면 된다.



그렇다면, 이제 생활하면서는 어떻게 마음과 몸을 평안하게 쉬어줄 수 있을까? 하루를 생활하면서 리얼하게 평안히 쉰 기록이 있어 소개를 해 본다.

토요일은 명상의 날이다.

최대한 편안하고 느긋한 마음을 갖는 날이다. 급하게 서둘 일은 하나도 만들지 않고, 움직임도 최대한 느리게 취한다. 나무늘보처럼 축축 늘어지듯 움직인다. 굼뱅이 사촌쯤이나 된다고 할까. 명상이란 이처럼 몸과 마음을 가장 편안히 하면서 쉬는 것이다.

[전문] : 명상은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 주는 것이다!


도니 수련이니 명상이는 하는 것도, 사실은 마음과 몸을 평안히 하는 것에 있다. 그런데 그것이 시간과 지역에 따라 달리 혹은 특별하게 실천되어 왔을 뿐이다. 다른 것 같지만 결국은 하나였고, 같은 것이었다. 내가 이렇게 이야기 하면 어느날 갑자기 명상 전문가 혹은 도사가 되어 이야기 하는 것 같지만 그게 아니고 벌써 꽤 오래 전부터 배우고, 연구하고 공부해 왔던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한번 소개(링크)해 본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우선 네 몸과 마음을 정말로 편하게 쉬어라. 지나치게 이기적일만큼 충분하게 몸과 마음을 쉬어 주어라.

[전문] : 道에 관한 단상 ... 6. 네 몸부터 편히 쉬어라!


이야기가 좀 길을 벗어난 듯 하지만, 마음과 몸을 평안히 해 줄 때 우리는 참으로 건강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살 수가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호흡을 하더라도, 주어진 여건 속에서 가장 평안한 상태에서 하면 된다. 가령 집에서 방해받지 않는 환경에서 한다면, 누워서 두 팔을 옆에 편안하게 늘어뜨려 놓고 하면 된다. 직장에서라면, 편안한 의자에 앉아서 하면 좋고, 걷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천천히 걸으면서 쉬면 되는 것이다. 

이렇게 평안하게 쉬어주는 것이 습관화 되면 우리의 마음도, 뇌도 몸도 편않게 쉬는 습관이 들게 된다. 이런 습관이 들면, 자연스럽게 명상 혹은 호흡을 하게 된다. 단 총을 쏘려면, 방아쇠를 당겨야 하는 것처럼, 아, 명상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한번 직접 심호흡을 해보는 것이 필요하달 것이다.

기사의 이어지는 글(링크)을 보면 명상으로 화병, 우울증을 다스린다고 했다. 어디 그뿐이겠는가? 많은 질병을 자연스럽게 치유할 수 있을 것이다. 명상에 관한 또 다른 글을 한번 살펴보자(링크)

명상이 최근 들어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수행되기 시작한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무엇보다도 명상은 특별한 도구나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수행할 수 있으므로, 과도한 경쟁 속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간편하게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방법이다. 특히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명상이 많이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의 대표적인 질병들은 과거의 그것들과는 다르다. 고혈압, 심장질환, 뇌졸중, 당뇨, 암 등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질병이 아니다. 유전적 소인을 무시할 수는 없으나, 대개가 생활습관이나 심리적 요인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다. 특히 이러한 질병들은 스트레스에 의해 시작되거나 악화되는데, 스트레스의 경험에 있어서 외부적 상황보다도 그것을 인식하는 개인의 성격이나 사고방식이 더 중요하다는 것은 스트레스 연구의 정설이다. 결국 몸의 질병을 다스림에 있어서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예로부터 마음의 수양법으로 수행되어온 명상이 앞으로 더 넓게 보급되어 현대인의 몸과 마음의 건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출처] 브레인월드 > 기획기사 > 왜 명상인가?
http://www.brainmedia.co.kr/PlannedArticle/325


10분 시간을 내어 좋은 정보를 얻어, 우리 인식의 범위를 넓히는 것도 건강에의 길이 될 수 있음을 유념해 두자.

자, 느~을  마음과 몸을 평안히 하여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자!


2011. 8. 30. 23:02



명상은 건강의 첩경이라고 역설하는
참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