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 중 일부는 투표에 참여한 25.7%가 (거의) 모두 오세훈이 지지한 선별급식안에 투표했다고 가정하는 것 같다.


하지만 개표를 안 했기 때문에 알 수가 없다.




이번 투표의 경우에는 아무도 출구 조사를 안 한 것일까? 출구 조사를 했다면 상당히 그럴 듯하게 추정할 수 있을 것 같다.


투표한 사람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다.




어느 정도 객관적인 조사가 없다면 그냥 추측을 할 수밖에 없다.


어쨌든 투표자 (거의) 모두가 선별 급식안에 투표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어떤 사람들은 보편급식안을 지지하지만 투표 거부 운동에 반발해서 투표를 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투표를 국민의 의무로 생각한다.


어떤 사람들은 보편급식안을 지지하지만 투표 거부와 그냥 귀찮아서 투표를 안 한 것 사이에 차이가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투표에 참여했을 것이다. 그런 경우에는 보편급식안에 투표하거나 무효표를 만드는 식으로 투표했을 수 있다.




이것은 역사의 미스터리로 남을 수밖에 없는 문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