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이 자식 볼수록 오만방자, 안하무인이네요.

뭐 이런 새퀴가 있나 싶습니다.

아래 기사에서 이 자식의 이런 특성이 잘 드러나네요.

겉으로는 주민투표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 한 꺼풀만 더 깊이 들어가보면 이 자식의 싸가지 없는 마인드가 그대로 드러나네요.

우선 시민들의 소중한 뜻이 담긴 투표함을 개봉조차 못해서 안타깝다고 합니다.

저 얘긴 사실상 '투표함에만' 시민들의 소중한 뜻이 담겼다는 얘기에요. 투표 거부를 통해 자신의 뜻을 표현한 시민들의 뜻은 인정할 수 없다는 얘기죠. 이 자식이 정치인으로서 최소한의 싸가지만 갖춰도 저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속이 뒤틀려도 '투표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아울러 투표에 참여하지 않으신 시민 여러분의 귀중한 뜻'을 헤아려 받아들이겠다고 해야죠.

한마디로 지와 정치적 견해가 다르면, 지가 시키는대로 하지 않는 서울시민은 시민으로 인정도 못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나라 미래의 바람직한 복지정책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를 놓쳤다'는 표현은 한술 더 뜨네요.

즉, 오늘 투표하지 않는 사람들의 뜻은 우리나라 미래의 바람직한 복지정책이 될 수 없다는 선언이에요. 즉, 겉으로는 주민투표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 실제로는 '조또, 니들 의견따위는 필요없어'라는 선언을 하고 있는 겁니다.

이게 단순한 오세훈의 부주의가 아닙니다. 그건 제일 마지막 부분 화룡점정에서 분명히 드러납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 투표에 참여해주신 서울시민, 유권자에게 고개숙여 감사드린다'는 겁니다. 투표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노골적인 적의를 드러내고 있어요.

제가 오세훈 발표의 전문을 읽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짧은 발표문에서 특별히 다른 해석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오세훈은 오늘 입장 발표에서 자신과 반대되는 시민들의 의견, 투표 불참으로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드러낸 시민들에 대해서 단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어요. 즉, 노골적으로 적대적인 태도를 드러낸 겁니다.

뭐 이런 새퀴가 있나 모르겠습니다. 이 새퀴. 진짜 권력 잡으면 사람 여럿 잡겠네요.

제가 이 자식에게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이 새키 이거 정말 지근지근 밟아서 두번 다시 일어서지 못하게 해야 할 놈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오세훈 "결과 받아들이겠다".. 사퇴입장 곧 발표(상보)

이데일리 | 이진철 | 입력 2011.08.24 20:32 | 수정 2011.08.24 20:48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주민투표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24일 오후 8시30분 `주민투표 결과에 대한 입장발표`에서 "시민들의 소중한 뜻이 담긴 투표함을 개봉조차 못하게 되서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참으로 안타깝다"면서 "우리나라 미래의 바람직한 복지정책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를 놓치게 되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투표결과를 겸허이 받아들인다"면서 "어려운 환경속에서 투표에 참여해주신 서울시민, 유권자에게 고개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같은 짧막한 입장을 발표한 후 취재진들의 질문을 받지않고 자리를 떠났다.

이종현 서울시 대변인은 향후 오시장의 사퇴문제와 관련해 "시장직 사퇴는 엄중한 사안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하루이틀내에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