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아예 월차내고 쉬는데, 방금가서 투표하고 왔습니다.

나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투표를 하지말라니? 애초에 찍지도 않은 곽노현이지만 체벌금지 막무가내로 밀어부치는거 보고 역시 친노노빠부류가 권한있는 자리가면 항상 말아먹는구나 하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체벌을 금지하는거야 자기자유지만, 체벌 없애면서 곽노현이가 일선 교사들에게 영미계 교육정책처럼 그에 상응하는 권한을 줬나요?

체벌을 금지하려면 그에 상응하는 권한을 주고 금지해야 합니다. 미국만해도 체벌없는 대신 교사들에게 사실상 학생 교육에 관한 '생사여탈권'을 줍니다.

난 살다살다 이 애들이 왜 이런 상식에서 벗어난 쑈맨쉽에 근거해서 정치를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교육 정책과 관련된 선거를 자기자리 보전수준의 단두대매치로 격하시킨 오세훈이는 둘째치고, 선거를 거부하라는 민주당의 어이없는 정치부정.

만약 김대중이라면 100프로 무상급식을 추진조차 하지 않았겠지만, 만약 추진했다치면

곽노현처럼 tv토론회에서 상대와 영양가없는 말싸움이나 벌이지않고, 한나라당의 논리가 어디가 앞뒤가 안맞고, 무엇이 문제인지를 조목조목 지적해서 투표장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쪽으로 전선을 확대했을 겁니다.
 이건 완전히 정치의 부정 아닙니까? 오세훈한테 꼽수라고 하는데, 오세훈은 적어도 정치의 부정은 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