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취임 1주년을 맞아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했는데요
가관인 부분이 있네요
유시민은 과거와 현재를 묻지 않고 신자유주의 극복을 위한 통합대상이지만 민주당은 당원 민주주의가 안되고  지역주의이기 때문에 통합할 수 없다는데  이정희 이분도 영남지역주의에 물든 시각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도데체 유시민에게는 이리 관대하고 민주당은 안되는 것이 무엇인지
이정희는 정말 국참당이 당원 민주주의가 되고 있다고 생각할까요?
유시민이 신자유주의로 부터 민주당보다 자유롭고 생각또한 진보적일까요?
지역주의는 어떻고요
적어도 민주당은 대놓고 호남지역주의를 주창하지도 않거니와 가급적이면 탈피하려는 노력을 하는데 비해 유시민은 오히려 지역주의에 기대는 모양새인데
좀 솔직해 지면 안될까요?


민노당은 2008년 이른바 ‘종북(從北)주의’ 논란으로 쪼개졌다. 북한의 3대 세습에 대해 ‘침묵하겠다’는 입장에 변함은 없나.

“종북주의는 진보신당으로 나간 분들이 말한 명분이지만 그건 공안 세력의 언어다. 또 체제 문제는 얼어붙은 남북관계를 어떻게든 풀어나가야 한다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남북관계를 위해 전략적으로 침묵한다는 거냐.

“그렇다.”

―민주당 손 대표도 ‘원칙적 포용정책’을 강조하면서 ‘종북진보’란 용어를 썼는데….

“왜 그런 발언을 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간첩 사건인 ‘왕재산 사건’과 관련해 민노당 인천지역 간부들이 검찰 조사를 받았다. 민노당의 ‘종북주의’ 노선이 반영됐기 때문 아닐까.

“사건의 명칭도, 간첩사건인지도 모르겠다. 통합 진보정당과 야권연대를 겨냥한 흠집내기다.”

―국가보안법은 폐지돼야 한다고 보나. 분단은 현실인데….

“그렇다. 국보법은 대단히 자의적으로 남용될 수 있다. 또 과거 중국, 소련이 적이었을 때와 달리 지금 국보법이 상정하는 적은 북한뿐이다.”

―천안함, 연평도 사건이 있었다. 북한을 동포로만 볼 수 있을까.

“대법원은 (판결문에서) 북한은 동포로서 대화의 대상이자 적이라고 하는데 이중적 지위를 말하는 것은 분열적 판단이라고 본다.”

북한 문제에 대한 이 대표의 생각은 요지부동이었다.

통합 진보정당 논의에 유시민 대표의 국민참여당이 끼어든 모양새인데 참여당은 진보정당인가.

“과거에 진보정당이었느냐를 따질 이유가 많지 않다. 신자유주의 체제, 분단을 극복하기 위해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


그렇다면 민주당과의 통합도 가능한 것 아닐까.

“당원 민주주의는 진보정당의 핵심 구조다. 민주당은 그게 어렵고, 지역주의란 한계도 있다.”

―내년 총선에서 서울 관악을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관악을이 아닌 서울 강남 등 진보 진영의 취약 지역에 출마해야 하는 것 아닌가.

“진보정당 소속으로 수도권 당선은 쉽지 않다. 관악을은 시민사회 지역운동 뿌리가 깊은 곳이고 제가 자라온 곳이다.”

―‘강남 좌파’는 실제로 존재하나. 많은 사람들이 조국 서울대 교수를 대표 인물로 떠올리는데….

“상당히 많은 수로 존재한다(웃음). 조 교수는 진보적이고 내공 있는 학자다. 더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통합 진보정당을 만드는 것이다.”

―조 교수를 영입한다는 거냐.

“(사람을) 특정하면 조 교수가 부담스러워할까(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