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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도부들 정신이 있는 것인가요, 없는 것인가요?
저축은행 예금 보호 한도를 2억까지 하는 특별법 제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니...
아무리 부산표가 급하다고 하나 이렇게 원칙을 무시하고 어떻게 국민들의 신뢰를 얻을려고 하는지 한심합니다.
저런 나이브한 생각으로 수권하겠다고? 민주당에는 현실인식을 제대로 할 인물이 하나도 없나요?
저런 민주당이 수권하면 그것도 끔찍할 듯합니다.
<민주당이 스스로 제 무덤을 팠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7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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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예금 보호 한도를 2억까지 하는 특별법 제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니...
아무리 부산표가 급하다고 하나 이렇게 원칙을 무시하고 어떻게 국민들의 신뢰를 얻을려고 하는지 한심합니다.
저런 나이브한 생각으로 수권하겠다고? 민주당에는 현실인식을 제대로 할 인물이 하나도 없나요?
저런 민주당이 수권하면 그것도 끔찍할 듯합니다.
<민주당이 스스로 제 무덤을 팠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7819
2011.08.10 08:15:14
2억이 아니고 6천만원(현행 법보다 1000만원 상향)입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8092149135&code=920301
저도 뭐 반대하는 입장이기는 한데 한나라당하고 같이 한 거잖아요
정확히는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특위 피해대책소위]에서 한 거죠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8092149135&code=920301
저도 뭐 반대하는 입장이기는 한데 한나라당하고 같이 한 거잖아요
정확히는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특위 피해대책소위]에서 한 거죠
2011.08.10 08:25:56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특위 산하 피해대책소위는 이날 회의를 열고 6000만원까지 투자한 개인 예금주에게는 전액 보상하고, 6000만원 초과는 90% 미만 등 차등 보상키로 의견을 모았다. 현행 예금자보호법에서 보상 대상이 아닌 후순위 채권에는 1000만원까지 전액 보상키로 했다.
소위는 예금보험기금을 활용해 보상하고, 저축은행 자산 매각 및 부실 책임자 은닉 재산 환수 등을 통해 사후 정산하기로 했다. 보상 대상은 올해 영업정지된 부산저축은행 등을 포함해 12개 저축은행 투자 피해자로 정했고, 2008년 9월 이후 투자액부터 보상키로 했다. 소위는 앞서 2억원까지 전액 보상하고, 그 이상도 차등 보상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과잉·선심 입법이라는 비난 여론과 정부의 반발에 부딪혀 보상 수위를 낮췄다
소위는 예금보험기금을 활용해 보상하고, 저축은행 자산 매각 및 부실 책임자 은닉 재산 환수 등을 통해 사후 정산하기로 했다. 보상 대상은 올해 영업정지된 부산저축은행 등을 포함해 12개 저축은행 투자 피해자로 정했고, 2008년 9월 이후 투자액부터 보상키로 했다. 소위는 앞서 2억원까지 전액 보상하고, 그 이상도 차등 보상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과잉·선심 입법이라는 비난 여론과 정부의 반발에 부딪혀 보상 수위를 낮췄다
2011.08.10 08:18:06
저렇게 원칙이 없는 사람들이 집권해도 문제지요
실수가 아니라 저건 정신머리가 없는 짓이지요
차라리 모든 예금 보장 한도를 올리자고 하면 모를까
이자 많이 받을려고 위험을 무릎쓰고 저금한건데 저걸 뒤늦게 소급해서 보호해 주면 앞으로 어떻게 하려고
아마 저거 덕본 사람들 어차피 한나라당 찍을 것이고 (뭐 둘다 협력했지만 부산은 한나라당이니 기왕 한나라당 덕이라 생각할 가능성이 많고)
좀 생각있는 사람들은 민주당에 기대할 것 이 없어서 기왕이면 고향당인 한나라당 찍을듯 합니다
잃는표가 더 많을듯
다른 지역에서조차 잃은푤르 계산한다면
민주당은 자신들의 지지자들이 어떤 사람인줄도 모르는 모양입니다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과는 상당히 다른데 말입니다
실수가 아니라 저건 정신머리가 없는 짓이지요
차라리 모든 예금 보장 한도를 올리자고 하면 모를까
이자 많이 받을려고 위험을 무릎쓰고 저금한건데 저걸 뒤늦게 소급해서 보호해 주면 앞으로 어떻게 하려고
아마 저거 덕본 사람들 어차피 한나라당 찍을 것이고 (뭐 둘다 협력했지만 부산은 한나라당이니 기왕 한나라당 덕이라 생각할 가능성이 많고)
좀 생각있는 사람들은 민주당에 기대할 것 이 없어서 기왕이면 고향당인 한나라당 찍을듯 합니다
잃는표가 더 많을듯
다른 지역에서조차 잃은푤르 계산한다면
민주당은 자신들의 지지자들이 어떤 사람인줄도 모르는 모양입니다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과는 상당히 다른데 말입니다
2011.08.10 09:36:30
한나라당에게 제대로 당했네요.
한나라당이 한 짓이 얄밉긴 하지만, 한나라당을 탓하기 전에 민주당의 뻘짓은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닙니다.
이번 사태에 관련된 인물들에게 철저한 책임 추궁이 따라야 합니다.
<한나라당, 저축은행 피해자 특별구제 없던 일로>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7826
한나라당이 한 짓이 얄밉긴 하지만, 한나라당을 탓하기 전에 민주당의 뻘짓은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닙니다.
이번 사태에 관련된 인물들에게 철저한 책임 추궁이 따라야 합니다.
<한나라당, 저축은행 피해자 특별구제 없던 일로>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7826
2011.08.10 09:45:33
8월24일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코 앞에 두고 저런 멍청한 짓을 하다니..... 생각만 해도 기가 찹니다.
오세훈이 보편급식을 포퓰리즘이라고 매도하며 열을 올리고 있는 판에 저축은행 피해자 예금 보장한도를 원칙을 저버리고 앞장 서서 올려 구제해 주겠다고 나서다니 도대체 민주당 사람들은 머리를 폼으로 달고 다닙니까?
전략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민주당에 그렇게 없는가요? 무상급식 주민투표라는 중대한 현안을 앞에 두고 저런 자충수를 두는 돌+I들이 집권하면 나라 말아 먹을 것 같습니다.
2011.08.10 12:20:52
똥개도 자기 집에서는 먹고 들어갑니다.
민주당이 영남에서 한나라당을 이기려면 무리수를 둘 수 밖에 없죠.
예전부터 말하는 것이지만,
영남 표 의식하는 짓이 가장 미친 짓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낙후된 정치수준을 갖춘 지역에서 승부를 보겠다고 하면,
한나라당을 죽어도 못이깁니다.
유시민이나, 문재인이나, 김두관이나 영남표 어쩌고 하는 것은 전혀 한국에 도움이 되는게 아닙니다.
자신들과 영남민국에는 도움이 되겠죠.
영남사람 몇명이 수준이 올라와서 지지하면 좋은 것이고,
아니면 포기하는게 맞습니다.
한국의 정치는 이미 독재나 민주적 절차의 문제와 싸우는 판도가 아닙니다.
영남만 빼구요.
거긴 아직도 박정희, 전두환이 정치의 기준입니다.
민주당의 영남공략은 반드시 근본적인 문제를 발생시킬 수 밖에 없습니다.
영남에서 일정 수 이상의 표를 받는 건 도리어 뭔가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라는 의문을 가져야 하는 징후에 가깝습니다.
그 동네에서 지지 받는다는 소리는 이미 썩었다는 소리에 가까워요.
손학규도 민주당에서 벌어진 일이니 만큼 말 돌릴 필요 없이 그의 책임이라고 봐야 할 겁니다.
손학규가 여러 계층이나, 계파를 두루 섭렵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뚜렷한 색체가 없다는 것이 더욱 확실해지는 사례가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가장 영남의 영향력이 적은 정당인 민주당 조차도 영남 정치인들의 당내 영향력이 어느정도인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봐야겠죠.
이 걸 수도권이나 타지역 정치인이 주장했을 가능성은 전혀 없고,
손학규가 부산표 보고 단독으로 했을리도 만무하죠.
대선이야 까마득한 이야기고, 손학규가 부산에서 시늉을 낼 수 도 없구요.
책임은 손학규에게 있다고 보나 당장 이걸로 이득을 보려는 사람들은 부산과 영남쪽 정치인들일 것이고,
손학규는 그 정치인들을 자신쪽으로 끌어들여볼까 하다가 악수를 둔거라보 보는게 맞을 겁니다.
한마디로 바보인증이죠.
개인적인 생각으론 손학규파의 문재인에 대한 견제심리가 좀 작용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문재인이 만에하나 영남에서 어느정도 성과를 내더라도, 영남정치인들과 관계를 미리 마련해 둔다면
자신에게 힘이 될 것이라는 아주 소인배의 심리가 작용한게 아닌가 싶은데,
제가 생각하는 손학규의 최악의 단점입니다.
포용력이 있다는 것도 정도의 문제지 기준을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기준을 넘어갈 거라면, 정치인 답게 해결해야 합니다.
무조건 성공해야 하고, 확실한 이득을 얻어내야죠.
참 안타까운 민주당의 수준입니다.
2011.08.11 00:33:42
담로/
민주당을 편들려면 편을 들만 한 것을 갖고 감싸세요.
이번 저축은행 특별법은 닭짓에 뻘짓에 스스로 바보인증한 것 맞습니다.
정부와 여당이 1차적 책임이 있고 사태 해결의 최전선에 서야 하는데 민주당이 스스로 자임해서 옴팍 뒤집어 쓰겠다고 나서고 있는 형국입니다. 그것도 국정조사는 제대로 하지 않은 상황에서 말입니다.
원칙을 저버리는 결과가 어떤 후폭풍을 가져올지 생각도 못하는 근시안적 사고라는 것이 국민들 눈에 너무나 선명히 보이데 이번 민주당의 꼴통 짓이 변명의 여지가 있다고 보이시는가요?
이번 특별법 발의는 시기적으로도 매우 좋지 않습니다. 소버린 쇼크가 미국정부의 재정부채에서 촉발한 것이고 8월24일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소버린 쇼크는 신용(credit)의 위기가 아니라 정부와 정책의 신뢰의 위기입니다. 특별법으로 법의 안정성을 저해하고 법과 정책의 일관성 및 형평성을 무너뜨리는 이런 짓을 이 시기에 하다니 멍청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짓이죠. 무상급식 주민투표는 포퓰리즘적 정책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으로 보수진영이 활용하고 있습입다. 특히 8월24일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하는데 이런 특별법으로 입지를 축소시키는 멍청한 짓을 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민주당 사람들 머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번 특별법은 부산저축은행 예금자만 구제하는 것이 아니라 전일, 전북 저축은행 등 2008년 건부터 소급 적용한다고 하네요. 민주당의 부산 의원(조경태)도 정신 없는 ㄴ이지만, 호남지역 국회의원들도 암묵적으로 동의한 모양이네요. 민주당 의원들과 지도부가 모두 미친 짓을 함께 한 것 같군요.
여론이 악화되자 한나라당은 재빨리 발을 뺐습니다. 박근혜계의 유승민 의원이 원칙을 무너뜨려서는 안된다고 한나라당 내에서 강력 반발했습니다. 박근혜는 간접적으로 원칙을 지키는 신뢰있는 정치인이라는 이미지를 더 굳히게 되었네요. 뒤늦게 김진표가 부정적 의견을 나타내면서 발을 빼려 하지만 이미 엎지르진 물입니다. 같이 합의하여 공동 발의하지만 민주당이 큰 타격을 입게 되고, 한나라당은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 셈이지요. 이런 정치력으로 무슨 수권을 하겠다고... 쯧쯧....
민주당을 편들려면 편을 들만 한 것을 갖고 감싸세요.
이번 저축은행 특별법은 닭짓에 뻘짓에 스스로 바보인증한 것 맞습니다.
정부와 여당이 1차적 책임이 있고 사태 해결의 최전선에 서야 하는데 민주당이 스스로 자임해서 옴팍 뒤집어 쓰겠다고 나서고 있는 형국입니다. 그것도 국정조사는 제대로 하지 않은 상황에서 말입니다.
원칙을 저버리는 결과가 어떤 후폭풍을 가져올지 생각도 못하는 근시안적 사고라는 것이 국민들 눈에 너무나 선명히 보이데 이번 민주당의 꼴통 짓이 변명의 여지가 있다고 보이시는가요?
이번 특별법 발의는 시기적으로도 매우 좋지 않습니다. 소버린 쇼크가 미국정부의 재정부채에서 촉발한 것이고 8월24일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소버린 쇼크는 신용(credit)의 위기가 아니라 정부와 정책의 신뢰의 위기입니다. 특별법으로 법의 안정성을 저해하고 법과 정책의 일관성 및 형평성을 무너뜨리는 이런 짓을 이 시기에 하다니 멍청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짓이죠. 무상급식 주민투표는 포퓰리즘적 정책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으로 보수진영이 활용하고 있습입다. 특히 8월24일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하는데 이런 특별법으로 입지를 축소시키는 멍청한 짓을 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민주당 사람들 머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번 특별법은 부산저축은행 예금자만 구제하는 것이 아니라 전일, 전북 저축은행 등 2008년 건부터 소급 적용한다고 하네요. 민주당의 부산 의원(조경태)도 정신 없는 ㄴ이지만, 호남지역 국회의원들도 암묵적으로 동의한 모양이네요. 민주당 의원들과 지도부가 모두 미친 짓을 함께 한 것 같군요.
여론이 악화되자 한나라당은 재빨리 발을 뺐습니다. 박근혜계의 유승민 의원이 원칙을 무너뜨려서는 안된다고 한나라당 내에서 강력 반발했습니다. 박근혜는 간접적으로 원칙을 지키는 신뢰있는 정치인이라는 이미지를 더 굳히게 되었네요. 뒤늦게 김진표가 부정적 의견을 나타내면서 발을 빼려 하지만 이미 엎지르진 물입니다. 같이 합의하여 공동 발의하지만 민주당이 큰 타격을 입게 되고, 한나라당은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 셈이지요. 이런 정치력으로 무슨 수권을 하겠다고... 쯧쯧....
2011.08.11 05:27:00
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한겁니까?
민주당이나 한나라당이 똑같은 상황인데.
왜 민주당만 비난인지 이해할수가 없군요.
나 보기에는 민주당이 점수 잃은것도 얻은것도 없네요.
그런데 유독히 민주당을 타켓으로 비난하는것 같은데 말입니다.
여야가 합으로 결정한것을 비난하고 싶다면.. 정치권이라고 뭉뚱거려서 비난하여야 하지 않나요?
그리고 비난을 하려면 한나라당을 비난하세요. 포퓰리즘 반대한다는 한나라당이 왜 저런데요?
민주당은 보편적인 복지를 중심 정책으로 추진하는 정당입니다. 서민들이 살기 좋은 나라를 주창하고 있는데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들은 서민들입니다.
지난시절 공적자금 조성해서 재벌들을 구제한적도 있는데.
왜 서민들에게만은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는지?
이번건은 민주당이 비난들어야할 일 없다봅니다.
오히려 포퓰리즘 비난하면서 포퓰리즘하는 한나라당이 비난들어야하죠.
민주당이나 한나라당이 똑같은 상황인데.
왜 민주당만 비난인지 이해할수가 없군요.
나 보기에는 민주당이 점수 잃은것도 얻은것도 없네요.
그런데 유독히 민주당을 타켓으로 비난하는것 같은데 말입니다.
여야가 합으로 결정한것을 비난하고 싶다면.. 정치권이라고 뭉뚱거려서 비난하여야 하지 않나요?
그리고 비난을 하려면 한나라당을 비난하세요. 포퓰리즘 반대한다는 한나라당이 왜 저런데요?
민주당은 보편적인 복지를 중심 정책으로 추진하는 정당입니다. 서민들이 살기 좋은 나라를 주창하고 있는데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들은 서민들입니다.
지난시절 공적자금 조성해서 재벌들을 구제한적도 있는데.
왜 서민들에게만은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는지?
이번건은 민주당이 비난들어야할 일 없다봅니다.
오히려 포퓰리즘 비난하면서 포퓰리즘하는 한나라당이 비난들어야하죠.
2011.08.11 01:26:34
한나라당 말고도 민주당 지도부에서도 발을 빼고 있는데요?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967926
엠팍같은 반민주당 사이트에서야 이번 사건으로 민주당이 망했느니 어쩌니 하지만
지금 추세로 보면 그나마 잘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967926
엠팍같은 반민주당 사이트에서야 이번 사건으로 민주당이 망했느니 어쩌니 하지만
지금 추세로 보면 그나마 잘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2011.08.11 05:22:36
어제 손학규 대표가 저축은행 사태에 대해 한 발언입니다.
"저축은행 사태는 크게는 정부의 정책 및 감독 실패이며, 심지어 영업정지 이전에 사전인출 사태까지 있었다"고 지적하며 말했다.
그는 "은행이 `후순위 채권으로 바꾸면 이자가 높다'고 꾀는 바람에 저축한 3천만원 중 한 푼도 구제받지 못하게 된 할머니가 있다. 이게 할머니의 잘못이냐"고 반문하고 후순위 채권 투자자에 대한 구제 필요성도 역설했다.
출처 :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08/10/0200000000AKR20110810146800001.HTML?did=1179m
어제 민주당 대표인 손학규가 이런 발언을 하고 앉았는데 민주당이 대처를 잘하고 있다구요?
박지만이 연류되었다는 사실은 이번 특별법 이전의 것입니다. 박근혜는 박지만의 연류 유무로 입장이 곤란한 지경인데 민주당이 국정조사로 부산저축은행의 문제를 샅샅이 파헤치기는 커녕 특별법으로 국면 전환을 해주니 오죽 좋겠습니까? 그리고 친박계의 유승민과 이경재가 원칙을 들어 특별법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치고 나와 주니 흙탕물은 민주당이 뒤집어 쓰고, 단물은 친박계(박근혜)가 다 먹은 꼴이 된 것이죠.
민주당이 잘못하면 따끔하게 지적해 주는 것이 장차 민주당을 위해 이롭습니다. 님처럼 무조건 감싸다가는 민주당의 꼬라지는 보나마나입니다.
"저축은행 사태는 크게는 정부의 정책 및 감독 실패이며, 심지어 영업정지 이전에 사전인출 사태까지 있었다"고 지적하며 말했다.
그는 "은행이 `후순위 채권으로 바꾸면 이자가 높다'고 꾀는 바람에 저축한 3천만원 중 한 푼도 구제받지 못하게 된 할머니가 있다. 이게 할머니의 잘못이냐"고 반문하고 후순위 채권 투자자에 대한 구제 필요성도 역설했다.
출처 :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08/10/0200000000AKR20110810146800001.HTML?did=1179m
어제 민주당 대표인 손학규가 이런 발언을 하고 앉았는데 민주당이 대처를 잘하고 있다구요?
박지만이 연류되었다는 사실은 이번 특별법 이전의 것입니다. 박근혜는 박지만의 연류 유무로 입장이 곤란한 지경인데 민주당이 국정조사로 부산저축은행의 문제를 샅샅이 파헤치기는 커녕 특별법으로 국면 전환을 해주니 오죽 좋겠습니까? 그리고 친박계의 유승민과 이경재가 원칙을 들어 특별법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치고 나와 주니 흙탕물은 민주당이 뒤집어 쓰고, 단물은 친박계(박근혜)가 다 먹은 꼴이 된 것이죠.
민주당이 잘못하면 따끔하게 지적해 주는 것이 장차 민주당을 위해 이롭습니다. 님처럼 무조건 감싸다가는 민주당의 꼬라지는 보나마나입니다.
2011.08.11 05:34:24
길벗님이 손학규 대표나 민주당 비난에 촛점을 맞추고 보니까 그런겁니다.
부산 저축은행 후순위 채권을 보면, 후순위 채권을 매입한 사람들만 비난하기가 뭐하게 되어 있어요.
왜냐면 예금통장에 후순위채 매입을 하는 사람들에게 채권을 나눠준것이 아니라, 예금통장에 후순위채 금액만 찍히게 해서.. 그니까 예금하던 식으로 되어있다는 겁니다.
예금 통장이 후순위채 통장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보통 예금 통장에 후순위채라고만 표시되어있기에.
시장통의 서민들 뭐가 뭔지도 모르고 이자 몇% 더준다고 하니까 후순위채를 매입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손학규 대표가 국가 관리가 잘못되었다고 국가 책임을 말하는 것입니다. 보통예금 통장에 후순위채가 찍히도록 한것은 국가의 관리 잘못이고 그때문에 서민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하는것입니다.
손학규 대표 잘못하는것 없다 보는데요.
오히려 서민편에서 생각하는 마음이 좋아 보입니다.
부산 저축은행 후순위 채권을 보면, 후순위 채권을 매입한 사람들만 비난하기가 뭐하게 되어 있어요.
왜냐면 예금통장에 후순위채 매입을 하는 사람들에게 채권을 나눠준것이 아니라, 예금통장에 후순위채 금액만 찍히게 해서.. 그니까 예금하던 식으로 되어있다는 겁니다.
예금 통장이 후순위채 통장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보통 예금 통장에 후순위채라고만 표시되어있기에.
시장통의 서민들 뭐가 뭔지도 모르고 이자 몇% 더준다고 하니까 후순위채를 매입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손학규 대표가 국가 관리가 잘못되었다고 국가 책임을 말하는 것입니다. 보통예금 통장에 후순위채가 찍히도록 한것은 국가의 관리 잘못이고 그때문에 서민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하는것입니다.
손학규 대표 잘못하는것 없다 보는데요.
오히려 서민편에서 생각하는 마음이 좋아 보입니다.
2011.08.11 05:43:52
손학규가 한 말은 일반적인 정부압박용 공격이기는 한데 특별법 제정하자는 말은 없는데요
저는 민주당을 무조건 감싸는게 아니고 별일 아닌 것에 너무 호들갑을 떨고 있는 상황이라는 거죠
제가 보기에는 지금 지도부가 5000만원 이상 보장하는 특별법 제정안하는 형태로 발빼면 별 타격없이 후퇴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현재 저축은행관련해서 한나라당이 제일 욕먹고 있는데요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욕을 먹고 있는 사이트는 다 친노반민주당성향 사이트이죠
저축은행 사태는 한나라당 소속 정치인에게 전체적으로 마이너스고
친박 일부가 원칙적인 이야기를 한다 한들 측근비리까지 겹친 박근혜가 단물을 먹은 상황이 아니죠
저는 민주당을 무조건 감싸는게 아니고 별일 아닌 것에 너무 호들갑을 떨고 있는 상황이라는 거죠
제가 보기에는 지금 지도부가 5000만원 이상 보장하는 특별법 제정안하는 형태로 발빼면 별 타격없이 후퇴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현재 저축은행관련해서 한나라당이 제일 욕먹고 있는데요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욕을 먹고 있는 사이트는 다 친노반민주당성향 사이트이죠
저축은행 사태는 한나라당 소속 정치인에게 전체적으로 마이너스고
친박 일부가 원칙적인 이야기를 한다 한들 측근비리까지 겹친 박근혜가 단물을 먹은 상황이 아니죠
2011.08.11 06:13:08
담로, exel/
솔직히 두 분의 댓글에 더 이상 답하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나라당과 같이 합의해서 진행했는데 왜 민주당만 욕하느냐구요? 한나라당은 그러려니 해서 욕할 가치도 별로 느끼지 못하지만, 민주당은 명색이 정권을 잡아 보겠다고 하면서 저런 뻘짓을 하니까 욕하는 것입니다. 지금 인터넷이나 off에서 이 특별법으로 민주당이 얼마나 욕을 쳐 먹고 있는지 님들은 보지 못하는가 보죠?
그리고 님들은 사안을 잘 구별 못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 사태 전반이 문제가 아니라 "저축은행 에금자 구제를 위한 특별법"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 여론이 욕하는 것은 특별법이지 저축은행 전반의 사태를 두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산 저축은행 사태로 한나라당과 부산지역 국회의원, 정부가 곤혹스러운 지경에 빠져있는데, 민주당이 특별법으로 한나라당을 수렁에서 건져주고 자기가 그 수렁에 빠지는 ㅄ짓을 하니까 멍청하다고 욕 먹는 것입니다. 전략적인 사고가 전혀 없는 골빈 ㄴ들이라고 보여지는데다 부산저축은행의 비리에 민주당도 연루된게 아니냐는 의심까지 사고 있으니 멍청해도 이만저만 멍청한 것이 아니지요.
그리고 당장 코 앞에 무상급식 문제로 오세훈과 일전을 앞두고 있는데 원칙을 무시한 포퓰리즘이라고 비난해도 할 말 없는 특별법을 들이밀고 있으니 오세훈한테 공격거리만 만들어 주어 토론회에 민주당이 수세에 몰릴 자충수를 두고 잇으니 저같은 오세훈 소환파들에게는 민주당이 역적이나 다름없어 보이죠. 그래서 민주당을 씹어돌리는 것입니다.
저도 저축은행 예금자들의 억울함에는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원칙과 형평성을 무시하고 저런 특별법으로 구제하는 것은 나중에 엄청난 부작용과 후폭풍을 가져올 것이기 때문에 반대하는 것입니다. 만약 이런 식의 특별법으로 구제해 주기 시작하면 주가조작으로 손실을 본 사람이 증권거래소(정부)의 관리감독을 이유로 손실을 보전해 달라고 하면 어떻할 것이며, 정부의 부동산(주택)정책의 미숙으로 전세금이 올랏으니 전세금을 보전해 달라면 정부가 다 해 줄 것입니까?
민주당이 먼저 해야 할 것은 철저한 진상조사와 경영진, 주주들의 자산을 찾아내어 동결하는 것입니다. 관리감독을 잘못한 공무원들의 처벌과 수뢰한 공무원들의 자산 동결, 그리고 법률이 허용하는 한도내에서 저축은행의 자산, 경영진과 주주들의 자산, 수뢰 공무원들의 자산을 처분하여 저축은행 예금자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할머니가 안타까우면 손학규 사비로 도와주는 것이야 누가 말리겠습니까? 칭찬하겠지요. 하지만 이런 특별법으로 구제하는 것은 공인이 정책으로 해서는 안되는 것이죠. 국민들이 손학규가 지금 하는 짓을 서민을 위해 한 것으로 볼까요? 그냥 멍청한 짓으로 볼 뿐입니다. 그리고 집권해서도 저런 짓 하면 나라 말아먹을 ㄴ이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님들 빼고 대부분이 그렇게 쳐다보고 있는데 손학규나 민주당에 표를 주고 싶을까요? 지금 당장 투표하면 이 특별법으로 수십만표는 날려 먹은 것이 될 것입니다.
민주당과 손학규를 옹호하려면 제발 좀 제대로 하세요.
솔직히 두 분의 댓글에 더 이상 답하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나라당과 같이 합의해서 진행했는데 왜 민주당만 욕하느냐구요? 한나라당은 그러려니 해서 욕할 가치도 별로 느끼지 못하지만, 민주당은 명색이 정권을 잡아 보겠다고 하면서 저런 뻘짓을 하니까 욕하는 것입니다. 지금 인터넷이나 off에서 이 특별법으로 민주당이 얼마나 욕을 쳐 먹고 있는지 님들은 보지 못하는가 보죠?
그리고 님들은 사안을 잘 구별 못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 사태 전반이 문제가 아니라 "저축은행 에금자 구제를 위한 특별법"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 여론이 욕하는 것은 특별법이지 저축은행 전반의 사태를 두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산 저축은행 사태로 한나라당과 부산지역 국회의원, 정부가 곤혹스러운 지경에 빠져있는데, 민주당이 특별법으로 한나라당을 수렁에서 건져주고 자기가 그 수렁에 빠지는 ㅄ짓을 하니까 멍청하다고 욕 먹는 것입니다. 전략적인 사고가 전혀 없는 골빈 ㄴ들이라고 보여지는데다 부산저축은행의 비리에 민주당도 연루된게 아니냐는 의심까지 사고 있으니 멍청해도 이만저만 멍청한 것이 아니지요.
그리고 당장 코 앞에 무상급식 문제로 오세훈과 일전을 앞두고 있는데 원칙을 무시한 포퓰리즘이라고 비난해도 할 말 없는 특별법을 들이밀고 있으니 오세훈한테 공격거리만 만들어 주어 토론회에 민주당이 수세에 몰릴 자충수를 두고 잇으니 저같은 오세훈 소환파들에게는 민주당이 역적이나 다름없어 보이죠. 그래서 민주당을 씹어돌리는 것입니다.
저도 저축은행 예금자들의 억울함에는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원칙과 형평성을 무시하고 저런 특별법으로 구제하는 것은 나중에 엄청난 부작용과 후폭풍을 가져올 것이기 때문에 반대하는 것입니다. 만약 이런 식의 특별법으로 구제해 주기 시작하면 주가조작으로 손실을 본 사람이 증권거래소(정부)의 관리감독을 이유로 손실을 보전해 달라고 하면 어떻할 것이며, 정부의 부동산(주택)정책의 미숙으로 전세금이 올랏으니 전세금을 보전해 달라면 정부가 다 해 줄 것입니까?
민주당이 먼저 해야 할 것은 철저한 진상조사와 경영진, 주주들의 자산을 찾아내어 동결하는 것입니다. 관리감독을 잘못한 공무원들의 처벌과 수뢰한 공무원들의 자산 동결, 그리고 법률이 허용하는 한도내에서 저축은행의 자산, 경영진과 주주들의 자산, 수뢰 공무원들의 자산을 처분하여 저축은행 예금자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할머니가 안타까우면 손학규 사비로 도와주는 것이야 누가 말리겠습니까? 칭찬하겠지요. 하지만 이런 특별법으로 구제하는 것은 공인이 정책으로 해서는 안되는 것이죠. 국민들이 손학규가 지금 하는 짓을 서민을 위해 한 것으로 볼까요? 그냥 멍청한 짓으로 볼 뿐입니다. 그리고 집권해서도 저런 짓 하면 나라 말아먹을 ㄴ이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님들 빼고 대부분이 그렇게 쳐다보고 있는데 손학규나 민주당에 표를 주고 싶을까요? 지금 당장 투표하면 이 특별법으로 수십만표는 날려 먹은 것이 될 것입니다.
민주당과 손학규를 옹호하려면 제발 좀 제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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