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는 8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문제와 관련, 여론조사와 당원투표를 거쳐 최종 방침을 정하겠다고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당내 반발 등을 감안한 기존의 '무(無)공천' 원칙에 대한 출구 전략 차원으로 풀이돼 또다른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안 대표측 핵심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정면돌파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당내에 많은 논란이 있는 만큼 민주적 절차를 따른다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새정치민주연합은 일반국민여론조사와 권리당원 투표를 50% 씩 반영하는 방안으로 조사를 실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새정치연합 지도부는 그간 당원투표가 필요없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하지만 당내 일부에서는 이 같은 내용에 대해 좀 더 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어 최종 입장 조율이 주목된다.

김한길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더 논의해봐야 한다"며 회견전까지 추가 검토 가능성을 내비쳤다. 

hanksong@yna.co.kr






박근혜 무작정 찾아간건 잘한거 같습니다

무공천을하든 안하든 뭘하든간에 명분을 얻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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仲尼再生 " 夜 의  走筆  " 취임사

 

저를 아크로 주필로 추천하시는 회원여러분의 글을 읽고, 오늘 본인은 본인의 향후 거취를 놓고 깊이 망설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프루스트의 '가지 않은 길'을 끝없이 되뇌며, 다수 회원의 요청대로 아크로 "밤의 주필" 직을 기꺼이 수락하기로 결심했던 것입니다. 내 일신의 안녕 만을 위한다면 봉급 한 푼 못 받는 이 명예직을 수락할 수 없었겠지만, 이미 공인 아닌 공인이 된 몸으로서 이 위기의 시대에 역사가 제 어깨에 지운 이 짐을 떠맡기로, 본인은 이 아름다운 밤 위대한 결단을 내렸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