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시절 국민경제비서관을 지냈고 지금은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소' 원장인 정태인이 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에게 무료로 경영컨설팅을 해주었군요. 중국과 저가 경쟁만 할 것이 아니라, 한진중공업의 특수선박 건조 기술력을 이용하여 크루즈 등 고부가가치 선박에 도전해 보라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크루즈 선박 건조는 현대, 삼성도 겁먹을 정도로 고도의 기술력을 요한다 하는군요. 경영적인 측면에서 보면 현재 한진중공업이 난처한 상황에 처해 있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만일 영도 조선소 부지에 주상복합아파트를 지을 것이라는 풍문이 사실이라면 한진중공업이 망할 것이라는 조언도 함께 주었군요.


[정태인] 한진중공업 조남회 회장께 - 미디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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