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말하면 저는 바람계곡님 때문에 나간게 아닙니다.

 

뭐랄까 여기 가정이 있는 분들은 비슷하시겠지만 업무도 바쁘고, 퇴근하면 소주도 한잔 해야 하고, 집에가면 애들하고도 놀아줘야 하고, 와이프 잔소리도 들어줘야하고.

이리 바쁜데.. 다른 개인적인 취미들도 하기 어려운판에 어쩌다 논쟁에라도 참여하게 되면 시간뺐기고 나중에 기분도 찜찜하고 이래서 나간거에요.

 

그런 생각하고 있던차에 본의아니게 여기서 유빠로 분류돼서 저한테 과도한 댓글도 달리고 그러는 상황이 되니 바로 실행을 하게 된거죠.

 

, 개인적으로는 여기 가장 많이 올라오는 주제의 그 글들이 좀 질리기도 했구요.

그때 좀 욱하다 보니 바람계곡님을 난처하게 한 것 같긴하나 그래도 개인적으론 바람계곡님한테 그리 미안하진 않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 나가면서 그게 원인은 아니라고 하고 나갔는데 또 이렇게 제가 거론되니 이번 사태에 약간 미안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여기 미뉴에님이나 바람계곡님은 저 같은 눈팅성 유저가 아닌 주된 논객이니 좀 쉬다가 복귀하시기 바라고, 다음에 오시면 너무 과도한 인신공격으로 서로가 상처받는 일은 좀 자제하심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제가 탈퇴한건 사실 탈퇴 방법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비밀번호 바꿔놓고 갔는데 복귀하는게 엄청 간단하네요 - 그러고 선언하고 나가야 다시 글 안올릴 것 같아서 였습니다. , 어제 나가신분들 다시 돌아오시길 바라고, 요즘 가끔식 보이는 어이없는 내용의 글보다 영양가 있는 글이 넘쳐나는 아크로가 되길 바랍니다.

 

저는 그럼 또 이만 작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