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저글링 러쉬도 아니고, 어제 무려 네 분이 탈퇴를 하시고 한 분은 활동을 접으셨군요.
탈퇴의사를 밝힌 분은 바람계곡님, 에노텐님, 이름없는 전사님, 그리고 jjj님. 활동을 접은 분은 minue622님입니다.

탈퇴의 변에서 탈퇴 이유를 밝힌 걸 보면,
- 바람계곡님 : 무명전사의 비방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껴서. 병신력파장을 제어할 수 없는 현실이 괴로와서.
- 에노텐님 : 두 쌍이 치고 받았다가 셋이 떠나는데 나만 남으면 욕 먹을 거 같아서.
- 이름없는 전사님 : 바람계곡님이 떠나는 것보단 본인이 떠나는 게 아크로의 수지타산과 회원들의 바램에 부합한다고 생각해서
- jjj님 : 논쟁의 시발점니 된 링크를 끌어온 눈꼽만한 책임감과 눈치밥 먹기 싫어서.

한편 활동을 접은 분은,
- minue622 : 별 다른 이유 없음. 아직 탈퇴는 안 함.

우선 이 말씀부터 드립니다.













" 에라이~ 씨발, 이 밴댕이 소갈딱지 같은 인간들아 !!! "

당신들을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던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마지막으로 남긴다는 저 꼴같잖은 변명은 사퇴의 변이 아니고 똥덩리요, 똥덩어리.
이 똥덩어리들아.

바람계곡님, 당신 그러는 거 아니요. 믿든 말든 나는 바람계곡님 참 좋아합니다.
아크로도 하나의 작은 사회고 좋은 사람, 싫은 사람, 마음에 드는 생각, 불공대천의 원수같은 놈의 생각 다 뒤섞여 지지고 볶고 하며 지낼 수 밖에 없는 겁니다. 또, 아크로가 세워질 때 누구든 자유롭게 그렇게 할 수 있길 바랬던 거고. 그런데 이제 와서 몇몇 회원의 글이나 생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대판 싸우고 때려 치고 나간다고요?
바람계곡님을 좋아하는, 물론 몇 안될지도 모르지만, 그래서 님이 아크로에 계속 남아 있길 바라는 다른 사람들은 안중에도 없는 겁니까?
세상을 살면서 나를 싫어하는 사람을 어찌하기 보다는 나를 좋아하고 인정해주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나이 한 살 먹을 때마다 점점 더 깊이 느끼고 있는데 바람계곡님은 세상 헛살은 모양입니다.
지난 번에도 탈퇴하고 사라져서 얼마나 내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이번에 또 이 짓거리를 하는 겁니까, 눼?
걍 돌아 오세요. 좀 쑥스럽기는 할 지 몰라도 순간의 일일 뿐입니다. 진심으로 제가 바람계곡님 돌아 오시길 기다리겠습니다.

에노텐님
님의 글은 제가 스켑렙에서 몰래 좋아했던 파라셀서스님의 글과 좀 비슷한 거 같아요. 그 분하고 사이가 좋은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 분의 글을 보고 제가 많이 배웠었죠. 지금은 스켑렙에서 떠나시는 바람에 안타깝게 되었지만.
님 스스로 미뉴에님하고 치고 받았다고 하시는데 도대체 그게 무슨 잘못입니까? 잘못은 병맛스럽게 활동 중단 선언을 해버린 미뉴에님의 행동 뿐입니다. 떠나고 싶은 마음이 눈꼽만큼도 없으면서, 그리고 잘못한 것도 눈꼽만큼도 없는데, 도대체 에노텐님을 누가 욕한다고 떠나십니까?
이번 탈퇴 러쉬에서 욕을 먹을 사람은 섯부른 활동중단선언을 해버린 미뉴에님하고 병신같이 탈퇴의 똥을 싸지르고 훌쩍 도망간 바람계곡님 딱 둘 뿐입니다.
그러지 마시고 계속 남아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이름없는 전사님
성질이 멧돼지같은 바람계곡님 상대하시느라 무척 힘드셨죠?
바람계곡님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저는 님의 글이 바람계곡님이 곡해한 그런 내용만이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무슨 수지타산이니 아크로 회원들의 바램이니 이런 되지도 않는 구차한 이유 가져다 붙이지 마세요. 그리고 바람계곡님 알고 보면 참 괜찮은 분입니다. 성질이 좀 더러워서 그렇지...
다른 많은 분들도 있는데 오로지 바람계곡님과의 마찰 때문에 아크로를 떠나시겠다는 건 참으로 치졸한 행동입니다. 100명이면 100명, 10000명이면 10000명이 모두 내 맘에 들어야 남아 있겠다는 말씀이십니까? 세상 헛사셨습니까?
님의 글을 충분히 이해해줄 사람들이 여럿 있는데 이 사람들은 안중에도 없는 겁니까?
그러시면 안 됩니다. 돌아 오세요.

jjj님
미친 거 아닙니까? 피해망상증 환자세요?
도대체 왜 그러시는데요?
바빠라고 하시면서 바람계곡님 다시 돌아 오게 만들 생각은 안 하시고, 뭐 남들은 신경도 안 쓰는 이상한 이유 가져다가 탈퇴의 변을 삼아 나가시겠다니... 정말 떠나고 싶은 마음은 조금도 없으면, 당장 돌아 오세요.


정말 어제 저녁에는 저글링만도 못 한 주제에 탈퇴 러쉬를 감행한 위의 네 인간들 때문에 기분이 졸라 쭈글쭈글했습니다.
무슨 초댕이 계집애도 아니고 말다툼 좀 했다고 달랑 탈퇴를 하겠다니, 이게 뭡니까?



그러지 마시고 네 분 모두 제발 돌아 오세효~~
제가 엎드려 빌겠습니다. OTL
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