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희준이 수복에 올린 글을 읽었습니다
요즈음 이슈가 되고있는 한진중공업 파업사태와 관련한 글입니다
그런데 그 한진중공업에서 노무현 정권때 이미 김주익 위원장이 자살을 했더군요
그 크레인에서
그런데 그때는 민노쪽 말고는 그리 화제도 되지 않던 특히나 노무현 지지자들은 철저하게 외면했던 사건인데
이제 김진숙 위원이 투쟁하는 사건의 희망버스에는 대표노빠인 노혜경도 앞장서고 있더군요
정말 노무이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려했다면 그리고 노무현 지지자들이 그 노무현 정신을 따른다면 이미 그때 한진중공업 문제는 해결되고 김진숙 위원장은 지금 고공 크레인이 아닌 작업장에 있어야 맞지 않나요
제가 자꾸 노무현 이야기 한다고 불편하신 분들이 많은데 저의 주장은 간단합니다
반성하고 얍삽하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대표노빠인 문재인 역시 지난 김해을 선거에서 뒤통수 친것도 모자라 이제는 슬슬 총선 대선판에  숟가락 하나 들고 덤비련느 모양새 아닌가요?
그가 민정수석이나 비서실장으로 재임시 직무를 잘못해서 또 검찰수사시 제대로 보좌를 못했다고 노무현에게라도 제대로 진실된 반성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사실 노무현의 죽음은 절반은 문재인 책임입니다
그런데도 진짜 친노들은 하나같이 제대로된 반성을 하는사람 찾아보기 힘들더군요
이곳 아크로 역시 반응들이 반성하거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아니더군요
왜 반성을 요구하느냐하면 책임성때문이요 다음으로는  성찰이 없는 사람 성찰이 없는 정치 사회는 진보가 불가능하니까요
친일청산이 안되어 우리사회가 요모양 요꼴이라는 사람들이 노무현 시대의 과오는 전혀 뉘우치지도 청산하지도 아니하고 마치 친일파처럼 묻어두고 오히려 호도하려 하더군요
어쩌면 그리 닮았는지
 

안병진이라는 젊은 대학교수가 있다. 이른바 ‘미국학(美國學)’을 전공한 소장파 학자인데 그가 쓴 글을 읽어보면 참 똑똑한 사람처럼 보인다. 잠깐만, 나는 똑똑한 사람처럼 보인다고 표현했을 뿐, 똑똑하다고 이야기하지는 않았다. 바꿔 말하면 사실은 진실로 똑똑한 사람은 아니라는 의미다.

왜 똑똑한 사람이 아니냐? 그가 한겨레신문에 쓴 칼럼에서 희망버스의 참여자 중 한 명으로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에서 국정홍보비서관으로 근무하면서 나라에서 월급을 받았던 노혜경 씨를 거명했기 때문이다. 안병진 교수가 정말로 똑똑한 양반이었다면 노혜경이란 이름은 아예 거론하지 않았을 게다. 이게 바로 똑똑한 것처럼 보이는 사람과 진짜로 똑똑한 사람 사이의 차이다.


‘생명, 평화, 그리고 소통을 위한 희망 시국회의 200’이라는 제목의 시국선언을 어디에선가 접했다. 그런데 내 주의를 잡아당긴 것은 서명자로 참가한 명단의 한 지점이었다. 선언문에 도장을 찍은 인사들 중에는 그 악명 높은 단어 ‘민노세균’을 만들어낸 경상도 출신의 어느 친노 언론인도 버젓이 고개를 내밀고 있었던 것이다.


민노세균이 뭐냐? 과거 민주노동당 당원과 그 지지자들, 좀 더 범위를 확장하면 이 땅의 노동계급은 자신의 발가락의 무좀만도 못한 존재라는 뜻으로 문제의 언론인이 내뱉은 오만하면서도 조잡하기 짝이 없는 ‘으르렁 말’이다.


그이가 노무현 정권의 밤의 실세로 군림하던 시절,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이 현재 1인 고공농성을 펼치고 있는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의 85호 크레인 위에서 김주익 전 영도조선소 노조위원장이 자본가들의 부당한 구조조정과 정리해고 조치에 항의해 목을 매 숨졌다.
고 김주익 위원장을 필두로 다수의 노동자와 농민과 영세 자영업자가 신자유주의 경제체제가 낳은 고단한 삶을 비관하며 스스로 불귀의 객이 되는 운명을 선택했을 적마다 작금에는 희망버스의 제일 앞자리에 태연하게 타고 앉아 있을 노무현의 사람들은 싸늘한 표정으로 일갈하곤 했다.
 “죽음을 앞세워 투쟁하던 시대는 지났다!”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자. 지금 청와대에 이명박이 아니라 노무현이 있다면 노혜경 씨나, ‘민노세균’의 저작권자 입에서 어떤 반응이 나올지.
 그리고 김진숙 씨 응원한답시고 부산으로 우르르 몰려갔을 노사모 회원들이 첨예한 노동현안과 관련된 포털사이트의 인터넷 뉴스들에 무슨 내용의 댓글을 달고 있을지. 상상만 해도 아찔하다. 아니, 역겹고 혐오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