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댓글을 보니 노무현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대체로 괜찮았다고 평가하는 것 같더군요.
노무현 대통령 스스로도 '낭패'를 보았다는 용어까지 쓰면서 반성했는데 말입니다.
 

[한겨레] 집값 대책, 그분은 너무 늦게 오셨다 /
노무현 찍은 뒤 강남에 집 산 회사원… “세금 오른 것도 싫었지만 정책 미숙에 더 반감 들어”
http://h21.hani.co.kr/arti/cover/cover_general/27355.html

최근 발간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서전 <운명이다>를 보면 이에 대해 반성하는 대목이 나온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하여 유동성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 당연히 비판받아야 할 일이고 실제로 비판을 받았다. 2005년과 2006년에 유동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바람에 일시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폭등했다. 강력한 유동성 규제는 다른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정책 수단으로 관리하려고 했다. 그러다가 낭패를 본 것이다.” 노 전 대통령은 “효과적 정책 수단을 너무 늦게 투입함으로써 일시적인 부동산 가격 폭등을 조기에 막지 못한 것은 실로 뼈아픈 실책이었다”고도 했다. 결국 집값을 잡지 못해 기존 지지층의 신뢰를 잃었고, 종부세·보유세 강화 등으로 비판 계층으로부터도 외면당했다.


[오마이뉴스] 참여정부는 이래서 집값을 잡지 못했습니다. - 김수현 교수(전 청와대 국민경제 비서관)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56035

노무현 대통령과 비슷한 얘기를 하는군요. 구체적인 지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부동산값이 폭등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노컷뉴스] 'MB정부 vs 참여정부'…부동산시장 3년 성적표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720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