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게시판
한국의 전문 경영진들이 외국 경쟁기업의 전문 경영진과 견주어 이들의 임금과 생산성이 맞는지 아닌지 님은 확실히 모르시는가 봅니다.
그냥 '생각'이 그렇다고만 하니까.
여하튼 전문 경영진이 아닌 노동자들은 '노력'을 안 합니까?
그리고 기업의 흥망을 좌지우지하는 건 전문 경영진의 결정뿐만 아니라 노동자들의 '생산'에도 달렸지요.
이거나 저거나 기업의 흥망을 좌지우지하는건 마찬가집니다.
마지막으로, 과거의 노력에 대한 보상으로 전문경영진들에게 임금을 준다는 발상 자체가 어불성설이죠. 그네들이 노력을 얼마나 했는지 누가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는 건가요?
민노총은 노동자에게 실질적인 피해를 주는 세력이라고 생각해요.
세계 경쟁시대에 민노총같은 세력들이 설치면 주변국 기업들과 그 근로자들만 살판나는거지.
민노총 세력들이 날뛰면 결국 근로자들 일자리 날아가는것 말고 뭐가 있을까요?
한진중공업 필리핀으로 도망갔고 에스티엑스 중국에다 조선소 만들었고 그렇게 기업들이 떠나면 결국 일자리 사라지는것뿐.
노조가 노동자를 위한다면 회사와 상생하는길을 찾는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해요.
회사가 살아야 노동자가 살지 .
Recent A. 2010.12 | Annual | Net Quarter | ||||||||
Recent Q. 2011.03 | 2008.12 | 2009.12 | 2010.12 | 2011.12(E) | 2010.03 | 2010.06 | 2010.09 | 2010.12 | 2011.03 | 2011.06(E) |
적용회계기준 | GAAP(연결) | GAAP(연결) | GAAP(연결) | IFRS(연결) | IFRS(연결) | GAAP(연결) | GAAP(연결) | GAAP(연결) | IFRS(연결) | IFRS(연결) |
매출액 | 34,032 | 36,798 | 31,902 | 28,320 | 6,381 | 7,496 | ||||
영업이익 | 3,659 | 3,904 | 2,186 | 1,303 | 444 | 373 | ||||
조정영업이익 | 3,659 | 3,904 | 2,186 | 1,971 | 435 | 511 | ||||
당기순이익 | 630 | 516 | -515 | 151 | -105 | 341 | ||||
지배주주귀속 | 630 | 516 | -515 | 650 | -105 | 460 | ||||
비지배주주귀속 | -0 | |||||||||
자산총계 | 80,411 | 81,738 | 75,761 | 76,009 | 75,761 | 72,420 | 75,466 | |||
부채총계 | 59,363 | 60,929 | 55,574 | 54,920 | 55,574 | 53,207 | 55,628 | |||
자본총계 | 21,048 | 20,809 | 20,186 | 21,090 | 20,186 | 19,213 | 19,838 | |||
지배주주지분 | 21,048 | 20,809 | 20,186 | 58,940 | 20,186 | 19,197 | ||||
비지배주주지분 | -37,850 | 16 | ||||||||
자본금 | 2,367 | 2,391 | 2,391 | 2,391 | 2,414 | |||||
부채비율 | 282.03 | 292.80 | 275.30 | 260.41 | 275.30 | 276.93 | 280.40 | |||
유보율 | 789.69 | 770.99 | 744.94 | 744.94 | 696.26 | |||||
영업이익률 | 10.75 | 10.61 | 6.85 | 6.96 | 6.81 | 6.81 | ||||
순이익률 | 1.85 | 1.40 | -1.61 | -1.64 | ||||||
ROA | 0.97 | 0.64 | -0.65 | 0.20 | N/A(IFRS) | 0.46 | ||||
ROE | 4.14 | 2.47 | -2.51 | 1.64 | N/A(IFRS) | 2.40 | ||||
EPS | 1,331 | 1,080 | -1,077 | 1,346 | -217 | 706 | ||||
BPS | 44,484 | 43,550 | 42,247 | 122,083 | 42,247 | 39,780 | ||||
DPS | 150 | 250 | 50 | 100 | 50 | |||||
PER | 21.49 | 20.97 | N/A | 27.38 | ||||||
PBR | 0.64 | 0.52 | 0.89 | 0.30 | ||||||
발행주식수(천) | 47,337 | 47,811 | 47,811 | 48,288 | 47,811 | 48,288 | 48,288 | |||
배당수익률 | 0.35 | 1.10 |
이 악문 노동말고는 '생활'이라고 할만한 것을 하지 못하다 안타깝게 사망한 필리핀 노동자한데 동료가 아니라네요.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view.html?cateid=1010&newsid=20110711174554315&p=nocut
그런데 현대중공업 노조가 민노총 탈퇴하고 회사와 근로자가 함께사는 길을 택하죠.
그 결과 회사는 열심이 수주하고 근로자는 열심히 일해서 생산성을 높이고. 노조가 앞장서니까 자연스럽게 기업과 근로자들이 열심히 뛰게되고 회사는 기업경쟁력 강해지고. 근로자들 생산성 높아지고. 회사는 더 많은 이익을 얻었고. 그 이익중에서 일부를 근로자들 급여와 복지 향상에 투자하고 그렇게 하고도 이익이 남아서 재 투자해서, 엔진, 중전기, 중장비, 로봇, 태양광, 풍력, 여러 업종으로 다각화 했고 그 다각화가 성공적이죠.
이젠 현대중공업에서 조선분야가 30%대로 떨어졌다고 하니까요.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하는것이 기업에도 근로자들에게도 이익이고. 기업이 이익을 재투자 하므로서 젊은이들 고용을 늘려주니까 지역사회와 국가에도 엄청 도움을 주죠.
현대중공업이 민노총에서 탈퇴하고 기업과 상생하니까 현대중공업과 경쟁하던 대우조선도 파업이 급속히 줄었죠.
그런데.. 만일에 현대중공업 노조가 지금도 민노총 선봉 역할을 했다면 어떡게 되었을까요? 현대중공업이 지금처럼 잘나가지는 못했다 봅니다.
결국 민노총이 실질적으로 근로자들에게 피해를 준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경제민주화에 실질적인 걸림돌인 민노세력들을 비난하는겁니다.
하킴님이 링크달아주신 글에서도 현대중공업의 성공을 예로 들었는데요.
현대중공업의 성공은 먼저 노조가 변화를 선택했기에 사측도 부흥했고 저렇게 변했어요.
물론 정몽준 그당시 회장 부인의 겸손함과 인간적인 매력에 현대중공업 근로자들의 부인들이 녹아났다는것을 알지만.
그러함에도 현대중공업의 노조가 변화를 선택하고 기업과 근로자가 같이 살자며 상생의 길로 나왓기에 그 결과가 오늘날 현대중공업입니다.
한국타이어의 근로자들은 회사와 상생의 길을 걸었기에 그 힘으로 한국타이어는 비상중입니다. 영업이익이 엄청나요.
반면에 금호타이어 근로자들은 민노총 강성세력들을 선택해서 강성으로 설칩니다. 민노총이 설치기 전에 1등이였던 금호타이어는 민노총에 발목잡히고 그래서 한국에다 투자하지않고 해외에다만 투자합니다. 금호타이어 근로자들이 급여를 몇년전에는 한국타이어보다 훨씬 더 받았지만 지금은 한국타이어의 근로자들이 금호타이어 근로자들 보다 훨씬더 많이 받고, 금호타이어는 한국에서 신규고용을 거의 하지 않지만 한국타이어는 지금도 신규 고용하면서 일자리 창출합니다.
민노총이 설치면 기업은 생산성이 떨어지고 영업이익이 떨어지고 기업과 근로자들이 따로놀고 기업은 해외로 도망가고 그결과 해외 비중이 커지면 한국 사업장은 신규 고용을 하지않고 현직 근로자들이 나이 먹어서 퇴직하면 기업의 문을 닫는 그런 과정으로 들어가는데. 결국 민노총이 후세대의 일자리를 빼앗는것이잖아요. 기업이 도망가면 근로자들의 자녀들 일자리 사라지고 지역사회 피폐화되죠.
민노총이 문제라구요. 근로자들이 선택해야되요 기업과 상생하던지 아니면 봉급 조금 더 받으려고 열심히 파업해서 기업뜯어먹고 후 세대의 일자리 빼앗던지요.
경제 민주화의 길이 근로자와 회사의 상생이라 생각합니다.
서로 상생해야 기업이 한국에 투자하고 투자가 많아져야 경제가 고도화됩니다.
기업이 많아져야 기업생태계가 만들어지고 그것이 또 시너지를 내고 그 시너지 때문에 경제가 더 발전하고 그런 환경속에서 국가가 기업에 더 세금을 겉어도 그 세금이 기업에 약간 부담되어도 기업이 한국에서 떠나지 않죠.
정부는 세금으로 보편적인 복지 정책을 펼칠수 있고.. 근로하면서 빈곤한 국민들의 사회 안전망을 만들어줘야 중소기업이나 비 정규직 근로자들도 살수있죠.
대기업 근로자들은 한국 근로자 평균보다 더 많이 받으면서도 기업 복지도 엄청잘 되어 잇지만 그 것이 가능하게 한것은 민노총의 파업덕이라고 자위하겠지만. 물고 물리는 경제 셍태계에서 민노총 노조들이 열심이 파업해서 대기업에게서 더 많이 받아내면 대기업은 중소기업과 비 정규직 쥐어짜서 생존을 모색하는것이구요. 결국 한쪽이 더 가져가면 더 약한쪽이 빨리는거죠..
중소기업과 비 정규직은 급여를 못받으면서도 기업복지도 없죠. 대기업 근로자들에 비하면 평균 이하의 급여와 형편없는 근로자들의 복지를 국가가 보편적 복지로 받쳐주면 종소기업이나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삶이 최악으로까지 떨어지지 않을수도 있다고 보거든요.
어쩌든 기업과 적대하는 민노총 세력들이 문제라고 보구요..
먼저 근로자들이 기업에 손 내밀어야되요 그리고 상생의 길로 나서야합니다.
생산성이 높아져야 기업에 여력이 생기고 여력 생겨야 재 투자도 가능해지니까요. 재 투자되어야 일자리 생기구요.
기업과 근로자가 반목하면 주변국의 경쟁기업들만 좋은것이지요.
한번 경쟁에서 낙오되면 기회를 다시 잡기는 엄청난 고통이 수반되기도 하구요.
기업과 적대적인 관계를 형성하려는 민노총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노동자들이 기업가들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기업가들은 자선 사업가들이 아니죠.
돈 많이 벌겠다고 기업하는거잖아요?
돈을 위해서 위험부담을 떠안고 기업하는건데.
노동자들이 기업가들 경영자들을 이해하고 기업이 흑자낼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기업에 고용되었으면 봉급받는 동안은 기업에 충성해야 한다고 봅니다.
노동자가 열심히 일해서 기업가가 돈많이 벌었다..그런데 기업가가 돈 벌었다고 써댄다? 기업가가 합법적으로 돈벌어서 쓰는것은 존중해야한다고 봐요. 모험한 열매를 인정해줘야 한다봅니다.
기업가들이 너무 막나간다.. 그래서 노동자들의 지위가 형편없어졌다?
난 노조를 싫어하는것이 아닙니다 .장기적으로 근로자와 지역사회를 피폐화 시키는 민노총을 싫어하지..
그리고 노동자는 근로자이면서 주권자 입니다.
모든 권력은 주권자에게서 나온다가 헌법에 있죠.
기업가는 기업에서 힘 있겟지만.. 뭉쳐진 노동자들의 주권은 국가권력을 장악할수 있도록 해줍니다..
기업에 의해서 보호받지 못했을때. 노조도 무기력 했을때. 국가권력을 통해서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고 봅니다..
한국은 노동자들의 힘이 약하죠.
민노총들이 설치기만 하지. 노동자 전체적으로 보면 힘이 약하고 못 뭉치잖아요. 그래서 분열되고 고립되기만 하지. 그때문에 노동자들의 힘이 결집못되고 있다고 보거든요.
민노총이 합리적으로 변하던지 사라지던지하고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하는 속에서 노동자들의 힘이 합쳐지면..
그 합리적인 힘은 선거를 통해서 국가권력을 장악할수 있다고 보거든요.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하고 그래서 기업이 흑자나고 재투자하고 그런 속에서 엉뚱한 기업가들이 나온다면.
노동자들이 장악한 합리적인 국가권력에 의해서 단죄되도록 해야겠죠..
아마도 민주당이 가장 합리적인 노동자 대변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데.
어쩌든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기업가들을 존경하는 문화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기업가가 긍지를 가지고 기업을 할수있고. 책임감이 부여되고 ..긍지와 책임감으로 한국에다 투자할테니까요.
[1] 논점일탈은 하지 맙시다.
담로님, 우리 지금 일차적으로 한진중공업 사태에 관해 논의하고 있는 것 맞죠?
그런데 왜 자꾸 논점일탈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말을 하시려면 [민노총이 관계된 노사간 쟁의 일체는 그것이 어느 것이든 모두 경영자들을 적대시하고자 하는 시도이다]라는 것부터 입증하고 나서 할 일입니다.
[2] 노동자가 누구에게 충성을...?
그리고 이건 다른 얘깁니다만, 기업에 충성해야 한다고 하는 담로님의 생각 역시 동의할 수 없네요.
("기업에 고용되었으면 봉급받는 동안은 기업에 충성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이 무슨 봉건시댑니까? 노동자가 기업에 '충성'을 하게?
님은 자본주의 또는 시장경제라는 사회에서의 노동시장이 작동되는 제도적 기반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시는 모양인데 말이죠, 자본제 시장경제 사회에선요 노동자와 자본자 양 방이 서로 법적으로 동등하며 신분적으로 자유로운 개인 대 개인으로서 노동'계약'을 체결해 고용자/피고용자 관계라는 경제적 관계 맺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충성'이 왜 들어갑니까?
노동자가 법적/사회적 지위가 무슨 봉건영주의 신하나 양반 노비쯤 되는 줄 아세요?
충성같은 소리 하시네 정말...
민노총..
근로자들 규합해서 근로자들을 기업과 적대하게 만들고 결국 공멸의 길로 들어가게 하는 민노총.
기업에 대한 충성이 거북하시면 애사심으로 이해하셔도 되요.
애사심이나 같은 뜻이니까요.
법적으로 동등하던 말던 기업가들은 기업을 시작함과 동시에 무한책임에 모든것을 걸고.
노동자들은 일한만큼 봉급받고 기업이 망해도 책임지지 않는다는것은 변하지 않죠.
그래서인지 노동자들은 민노총들의 무책임한 선동에 쉽게 현혹되고 무책임하게 파업을 하지만 긴 시간으로 보면 그것은 근로자들 자신들을 옭죄는 족쇄죠.
난 기업을 편들려고 말하는것이 아닙니다.
근로자들이 살려면 기업과 상생해야 근로자들이 오랬동안 평안하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수 있기에 기업과 근로자의 상생하는것을 지지하는거죠.
""" 과거 민노총은 근로자들을 기업과 적대하게 만들어 결국 공멸의 길로 들어가게 했다.
이번의 한진중공업 사태 역시 (굳이 그 내막을 확인하지 않더라도) 과거의 사례들과 마찬가지일 것이다 """
이 얘깁니까?
만약 이런 얘기라면, 결국 님은 현재 한진중공업 사태에 관해 그저 님의 '짐작' (과거에 그랬으니까 이번에도...라는) 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걸 자인하는 거네요.
결국 논점일탈이네요. 똑같은 논점일탈을 참 갖가지로 말을 돌려 다양하게 하십니다.
덧글 : 그리고 기업에 대한 충성과 애사심은 결코 같은 말로 쓰일 순 없습니다. '충성' 운운하는 말은 개가 풀 뜯어먹는 '망언'이지요.
한진중공업은 다른 장소로 이전을 해야하는데 부산의 한진중공업을 한국의 다른 지역에다 옮기면 영도 조선소의 근로자들을 그대로 다 받아들여야 했겠죠.
만일 한진중공업의 노조와 기업이 상생하는 사이였다면 한진중공업 회사측은 한국의 다른지역에다 회사를 이전했을거라 예상하지만.. 한진중공업은 강성 민노총이잖아요.
한진중공업 회사측은 필리핀으로 도망가기로 작심하고 작전을 편것같은데요.
만일 한진중공업 노사가 상생하는 사이였다면 한진중공업이 필리핀으로 통째로 도망을 갔을까요? 아니엿다고 생각합니다.
기업과 기업간의 급여.. 다 같을수 없다봅니다.
현대중공업이 더 많이 받는것은 그동안 상생의 결과로 기업이 엄청강해졌고. 그덕에 더 많은 봉급을 줘도 기업은 더 성장할 여력이 생겼다는것이니까요.
예를 들어...
전제 1 : 현대중공업 노조가 각성해서 기업과 상생의 길을 걷기시작했다. 전제 2 : 전제 1의 결과 현대중공업의 경영상태가 크게 호전되었다. 전제 3, 4, 5.... ===> 결론 : 따라서, 지금 한진중공업 사태의 그 희망버스는 희망이 아니라 사실 절망이다 |
님이 한번 보세요.
전제 1에서부터 시작해 님이 결론(즉, 절망버스론)을 뒷받침하려고 쓰는 전제들이 하나같이 객관적으로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되지 않는 것들이란 말입니다. 그리고 제 말은 그런 식이라면 곤란하다는 말이구요.
이게 그리 이해하기 어려운 말인가요?
지난 시간들의 경험과 신문기사들 주변에서 듣고 보는것에 기반한 말이니까요.
현대중공업의 노조가 각성해서 무파업 결의하고 기업과 상생의 길을걷고 기업은 그에 부흥해서 같이 사는길로 나선것 사실이지만.
내가 현대중공업 근로자가 아니니까 근거대라면 근거를 대진 못하죠.
신문기사와 주식하면서 얻어듣는 정보니까요.
95년부터 무파업? 10년 이상의 장기간의 노조와 기업의 상생은 현대중공업의 경영상태가 호전되었죠.
저 그래프 클릭하면 커져요 현대중공업은 95년부터 2005년까지 주가그래프 일정하다가 2005년 부터 상승으로 나가는데.
물론 꼬치꼬치 따져 들어가면 중국발 엄청난 화물수요와 그에따른 조선경기의 대호황이 있지만.
그러함에도 노사간의 상생의 결과라고 보거든요.
현대중공업 노조도 중국의 비상에 두려워했고 그래서 같이 살자고 나섰다고 보니까요.
반면에 한진중공업 노조들은 강성이였죠. 이것도 따져들고 보면 한진중공업이 인수한 회사니까 여러말이 있겠지만.
그럼에도 노조문제는 심각하다고 보거든요.
민노총식으로 가면 절망뿐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1) 현중노조가 95년부터 10년
사실 2) 현대중공업의 주가 그래프가 2005년부터 상승으로 나아갔다.
이 사실들과 부합하는 스토리들은 제 마음대로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스토리 1) 현중노조의 무파업과 2005년 이후의 주가 상승은 아무 인과관계가 없다. 다 중국발 화물수요와 조선경기의 대호황 운빨이다.
스토리 2) 현중노조가 예전부터 워낙 강성이다보니 결국 회사 쪽에서 먼저 설설 기어주었다. 그 결과 95년부터 현중노조는 굳이 파업을 벌일 이유가 없어졌다. (회사가 미리 알아서 해 줄 것 다해주니까).
기타....
이 스토리들 가운데 하필 님의 스토리만이 참이라고 볼만한 추가 근거가 없지요? 그래서 아직 객관성을 담보하지 못한, 확인되지 못한 가설일 뿐이라고 하는 겁니다. 제가 이런 것까지 하나하나, 그것도 여러차례 반복하면서 가르쳐줘야 합니까???????
지금까지 이 많은 댓글 내 주장은 민노총이 득세하면 거대장치산업과 독과점기업이 아닌 기업들은 절단난다. 그것이 민노총의 문제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하는것이 왜 나뿐것인가? 생산성을 높이고 애사심을 가지고 기업과 근로자가 같이 사는것이 낫지 않는가?
왜 민노총이 득세하면 거대장치산업과 독과점기업이 아닌 회사들은 절단나는가? 이 주장인데.
님은 내 주장이 잘못되었다는 뉘앙스이신데..
거대 장치산업과 독과점기업이 아닌 기업중에서.. 민노총이 근로자들을 장악한 기업중에 잘나가는 기업이 있다면 하나만 가르쳐 주세요.
[다람쥐 쳇바퀴 돌리기 ]
담로 : 저건 희망이 아니라 절망버스.
minue : 아니 왜요?
담로 : (한참 얘기하다 결국엔), """ 근로자들 규합해서 근로자들을 기업과 적대하게 만들고 결국 공멸의 길로 들어가게 하는 민노총"""이니까.
minue : 아니, 민노총에 관한 일반론이 지금 현재 한진중공업사태하고 무슨 상관이 있길래..???
담론 : 왜냐면 지금 한진중공업 이야기가 민노총의 과거와 연결되어 있으니까.
minue : 어디가 어떻게 연결됐다는 건지?
담로 : 확인되지 않은 억측, 짐작들을 ""현재와 과거의 연결고리""랍시고 늘어놓음.... ( 한진중공업은 다른 장소로 이전을 해야하는데...어쩌구 저쩌구)
minue : 담로님. 막연한 짐작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확인된 사항들에 근거해서 님 주장을 뒷받침 좀 합시다.
담로 : 민노총이 득세하면 독과점아닌 기업들은 절단난다니까요? (<=== 최초에 했던 그 논점일탈로 원상복귀)
minue : .......(아니, 지금 사람 똥개훈련 시키려고 저러나...)
담로님, 사람 데리고 이따구로 노시믄 재밌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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