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막히고 코가막히게도, 아직도 진중권을 사람으로 보는 '종자'들이 있다는 사실에 나는 깜짝 놀랐어요.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이동네는 주인의 '입맛'에 반하는 글들은 '수준미달'이라는 낙인을 찍어서 해우소로 보내는 것도 모자라 그냥 아이피 접근 금지를 시킨다는데, 이글이 살아 남아 있을까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우짜든동, 진중권이 '매명'을 하는 과정을 통채로 생략 또는 무시한체 그가 현재 행하고 있는 일련의 행위만 가지고 '옳다' '그르다'를 선별해서 판단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을 나는 딱 두 종류로 봅니다. 상도출신 영패주의자이거나 '민노충'이거나...

대한민국에서 인물 비평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강준만씨가 진중권을 두고 '강간범의 글쓰기'를 하는 놈이라 했습니다.

이 말이 무슨 뜻인지 모르는 사람은 '인터넷 공부'를 좀 더 해야 할 것으로 보이니까 댓글질 하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강간범의 글쓰기를 하는 진중권이 어떤 인간인지는 예전 우리모두에서 이미 바닥을 드러내 버렸다는 얘기죠.

진중권과 지만원의 공통점이 무었인지 아세요?

바로 주사파와 전라도 입니다. 전혀 반대 쪽일 거 같은 두 사람이 주사파에 대한 내용으로 들어가면 한치의 오차도 없는 의견일치를 보이는 것. 재밌지 않나요?

우리모두에서 전라도에 대한 혐오증을 공개적으로 들어 내 놓고 '난장'을  벌이다가 쫒겨가듯 제발로 우리모두를 '조직적 철수'한 게 진중권입니다. 그런 인간이 밖에 나와서는 우리모두로 대표되는 '안티조선'을 제일 많이 팔아 먹고 다녔죠?

진중권을 그의 발언 내용에 따라 선별적으로 비판한다는 사람은, 전두환을 학살기 집권기 성장기로 나눠서 칭찬할 것은 칭찬하고 비판할 것은 비판하자는 사람과 같은 거라면 좀 심한가요?

우리모두 시절에서 부터 변희재와 10년이 훨씬 넘도록 논쟁을 주고 받았던 진중권이가 조금 매명을 했다고 해서 변희재를 '듣보잡'으로 몰아 부치는 거 어떻게 생각하나요?

당신과 알아 온지가 10년이 넘은 지인이 어느 날 길에서 당신을 만나자, 안면을 바꾸면서 '당신 나 알아?'하고 나오면 당신은 기분이 어떻겠어요?


 

아하, 무슨 뜻이 있어서 그런거라구요?

밥상머리 교육은 경상도 사람들만 받았던 게 아닙니다. 경상도 정권의 마름 역할을 했던 많은 다른 지역의 사람들도 '밥상머리'교육을 받았어요. 그 대표적인 게 38따라지들과 그 후손들이죠. 나는 진중권또한 '밥상머리' 교육의 피해자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연민의 정을 보낸다는 얘기는아니구요.

그럼 간보기는 여기까지..


 

스틸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