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서 트위터가 안구 정화에 특효약이 된 것 같다. 골칫 덩어리이었던 친노유빠들이 왠지 모르게 트위터 공간에서는 맥을 못 추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손학규는 트위터에 아예 담 쌓고 홀로 독야청청을 하고 있는데, 역시 시대를 앞서가는 정치인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같은  뉴미디어를 가장 먼저 선점한 정동영이다. 정치인 정동영은 트위터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으며, 쌍방향 소통의 인터넷 가교역할로서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선택했다. 정동영은  페이스북에서도 열심히 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친노유빠들은 구시대의 유물이다. 블로그와 카페, 포탈 사이트에 너무 익숙한 나머지 새로운 미디어에 대해서 매우 배타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뉴미디어에 접근하지 못하고 부적응 현상을 보인다면 시대에 뒤쳐질수밖에 없다. 지금 친노유빠들의 상황이 딱 그런 모양새다. 다음 아고라와 서프라이즈를 비롯한 몇몇 포탈 사이트를 친노유빠들이 장악하였다고는 하나, 지금 판세는 친노유빠들이 매우 불리하다. 왜냐면, 다음 아고라도 전성기 시절에 비하면 접속자수가 몇배는 줄어들었고, 특히 한나라당 알바의 대거 투입으로 오히려 노유빠들이 한쪽 구석으로 몰리고 있는 형국이다.

 

 

 

서영석 기자가 만든 대표적인 노유빠 정치 사이트인 <서프라이즈>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서프라이즈도 민주당 지지자와 민노당 및 박근혜 지지자들이 뒤죽박죽으로 뒤섞여져서 노유빠들이 상대적으로 정치영역의 공간이 축소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손학규는 어떠한가? 손학규 지지자들은 트위터를 백해무익한 댓글놀이 쓰레기 현상으로 치부하면서 거의 참여를 안하고 있고, 손학규 본인도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열중하지 않고 있다. 

 

 

 

2012년 대선에서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쌍두마차로서 대권 지지율과 대선후보에 막강한 영항력을 끼칠 것이다. 이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다 아는 사실이면서도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제대로 활용해서 쌍방향 소통의 공간을 확보한 정치인은 매우 드문 편이다. 그래서 정동영이 크게 주목받는 것이다. 내년 대선 정국에서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각각 1천만명 정도의 회원 숫자를 확보할 것이 거의 100퍼센트다. 이미 수백만명을 확보한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정동영의 최대 약점중에 하나인 <언론의 의도적으로 정동영 배제하기>를 극복시켜 줄 것이다. 지금 조중동 신문과 노유빠 기관지인 한겨레와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커널뉴스 같은 매체에서는 정동영을 일부러 띄워주기를 하지 않는다. 그만큼 친노유빠와 이명박 정권은 정동영이 가진 무한 잠재력을 무서워한다.

결국, 친노유빠와 손학규는 트위터를 제대로 할 줄 몰라서 내년 대선전에 자연스럽게 도태되어서 몰락할 것이다.